서울 덕수궁 뒷편 도심에 위치한 작은 초등학교인 덕수초등학교이다. 오래전에는 도심에 인구가 많아 학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지금은 도심공동화로 학생수가 많지 않아 보인다. 1910년대 전국에 초등학교가 설립될때 생긴 학교로 주위가 많은 근대건축물이 산재해 있는 정동지역이라 유서깊은 건축물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들어가 보았는데 그런 흔적은 거의 남아 있지 않고 평범한 초등학교의 모습을 하고 있다. 덕수초등학교 정문. 일반 초등학교와는 달리 교문이 없고 일반 사무실 빌딩출입문처럼 생겼다. 작은 학교지만 도심속에 수영장을 두고 있으며, 일반에 개방하고 있는 모양이다. 운동장과는 별도로 교실과 체육관 주변에 공간이 있다. 학교 운동장 학교 앞 도로. 구세군중앙회관이 바로 옆에 있으며, 언덕을 넘어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