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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경 422

한국외국어대학교(외대) 용인캠퍼스 - 어문학관, 인문경상관

외대 용인캠퍼스에서 가장 구석에 자리잡은 건물인 어문학관과 인문경상관입니다. 외국어대학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학과가 본관을 중심으로 제일 구석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대학의 건물 배치를 따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외대 용인캠퍼스에서 가장 많이 학생이 공부하는 어문학관입니다. 교정에서 가장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건물입니다. 어문학관을 오르는 언덕길입니다. 어문학관 맞은 편에 있는 인물경상관입니다. 이 곳은 외대 용인캠퍼스 내에서도 가장 구석에 있는 까닭에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외대 용인캠퍼스에서 가장 구석에 위치한 본관, 어문학관, 인문경상관이 있는 곳으로 들어오는 길입니다.

한국의 풍경 2010.08.29

한국외국어대학교(외대) 용인캠퍼스 - 학생회관, 도서관

외대 용인캠퍼스 학생들의 생활 중심지인 학생회관과 도서관입니다. 맞은편에는 식당이 있는 후생관이 있고 노천극장을 비롯하여 여러 휴식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외대 용인캠퍼스 학생회관입니다. 붉은 벽돌로 지었고, 첨탑이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건물 모양이 교회 건물처럼 지었습니다. 보통 학생회관은 식당, 은행 등과 같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외대 용인캠퍼스는 학생회관이 서클룸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학생회관 오른쪽에 있는 농구장입니다. 노천극장이 있는 저수지 둑에서 본 학생회관입니다. 멀리서 보면 약간 멋있게 보이기는 합니다. 외대 용인캠퍼스 중앙도서관입니다. 역시 붉은 벽돌로 지은 건물인데, 어떤 건물에서 이런 형태의 소재를 찾아냈는지 알 수 없지만 약간 독특하게 생긴 건물입니다. 도서관을 올라..

한국의 풍경 2010.08.29

한국외국어대학교(외대) 용인캠퍼스 - 자연과학관, 정보산업관, 국제사회교육원

외대 용인캠퍼스는 정문에서 건물들이 있는 곳까지는 상당한 거리이고 버스를 타고 내리면 보이는 첫 건물이 붉은 벽돌로 지은 건물이 보이고, 서쪽편 산 중턱에 웅장한 건물들이 있습니다. 외대 자연대에서 주로 사용하는 건물인 것 같습니다. 외대 용인캠퍼스는 안쪽은 물도 있고, 수목도 울창한데 반해 입구쪽은 운동장이 있어 약간 삭막한 느낌이 듭니다. 외대 용인캠퍼스 입구인 버스 정류장과 주차장 뒷편 언덕에 서 있는 웅장한 건물인 자연과학관입니다. 자연과학관 옆 쪽에 별채 건물처럼 보이는 건물인데, 창업보육센터라고 합니다. 외대 용인캠퍼스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정보산업관입니다. 외대 용인캠퍼서 입구 서쪽편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국제사회교육원입니다. 주변 기업체 연수원처럼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외..

한국의 풍경 2010.08.29

한국외국어대학교(외대) 용인캠퍼스 - 노천극장, 후생관, 주변 휴식 공간

외대 용인캠퍼스 중앙에는 저수지 둑을 활용한 노천극장과 저수지에서 흘러내리는 개천이 있고, 그 개천 옆으로 학생들을 위한 학생식당이 있습니다. 80년대에 조성한 캠퍼스라서 그런지 시절은 잘 꾸며져 있는데 서울이 아니라서 그런지 학생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외대 용인캠퍼스 교정 중앙에 자리한 저수지 둑 아래에는 작은 노천극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극장으로서는 훌륭한 시설인 듯한데 활용도는??? 외대 용인캠퍼스 저수지 둑위에 조성된 작은 휴식공간입니다. 나무 그늘이 없는 점이 아쉽지만 봄햇살을 즐기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저수지 둑 위에 있는 나무 조각상입니다. 외대 분위기와 어울리게 아프리카 풍 조각이 서 있습니다. 저수지 둑 위에서 한가롭게 놀고 있는 오리들.. 저수지에서 시원한 물이 흘러내라는 ..

한국의 풍경 2010.08.29

한국외국어대학교(외대) 용인캠퍼스 - 숲속길, 동물들

외대 용인캠퍼스가 있는 용인 모현면은 곤지암리조트가 있는 산 반대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살지 않는 계곡에 캠퍼스가 자리잡고 있고 수목이 우거지고 공기가 상당히 맑은 곳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캠퍼스 안쪽에는 호젓하게 산책을 할 수 있는 숲길이 몇 곳 있고, 저수지가 캠퍼스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어 상쾌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캠퍼스입니다. 외대 용인캠퍼스 저수지 서쪽편 언덕으로 난 숲속길입니다. 주위에 건물들은 없고 저수지만 보이는 한적한 산속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숲길입니다. 숲길에서 보이는 저수지입니다. 깨끗하고 잔잔한 물결이 보입니다. 반대편 캠퍼스 대로에서 본 숲길이 있는 저수지 서쪽편 언덕입니다. 외대 용인캠퍼스에서 제일 구석에 있는 어문학관을 오르는 숲속길에는 작은 개천이 흐르..

한국의 풍경 2010.08.29

한국외국어대학교(외대) 용인캠퍼스 - 저수지 속으로 향하는 메타세콰이어 길

경기도 용인 모현면에 자리잡고 있는 외대 용인캠퍼스 내 있는 저수지 옆에 있는 숲길입니다. 캠퍼스 내 본관 주차장에서 저수지로 내려가는 길지는 않지만 경사진 길 양쪽으로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 있는 메타세콰어 숲 길입니다. 이 길은 저수지 옆에 있는 휴식 공간으로 내려가는 길이지만 길의 모양이 꼭 저수지 안쪽으로 들어갈려고 하는 듯 합니다. 한국외국대학교 용인캠퍼스 본관 앞쪽에 자리한 아담한 저수지를 내려가는 길입니다. 울창한 메타세콰어어 나무 사이로 난 작은길입니다. 꼭 저수지 안으로 들어가는 길처럼 보입니다. 저수지까지 메타세콰이 숲길을 따라 내려가서 뒤돌아 본 숲길입니다. 저수지 건너편에서 본 메타세콰이어 숲 길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다가 딴 생각을 하다가는 바로 저수지 속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

한국의 풍경 2010.08.29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 용인캠퍼스 - 캠퍼스 내 저수지 주변 풍경

외대 용인캠퍼스에는 외대 서울 캠퍼스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전원적인 캠퍼스를 꾸며놓고 있습니다. 곤지암리조트 반대편에 있는 이 캠퍼스는 하나의 휴식공간처럼 울창한 숲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잔잔한 호수같은 저수지가 있습니다. 본관이 있는 언덕아래에 있는 이 저수지는 캠퍼스 전체를 차분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본관 앞에 있는 조그만 저수지입니다. 캠퍼스 뒷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냇물을 모아서 만든 저수지라서 물이 차고 깨끗하게 보입니다. 외대 용인캠퍼스 중앙을 관통하는 도로를 따라 올라보면 저수지와 본관 건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본관 건물이 있는 언덕 아래쪽에는 잔듸밭과 벤치가 있어 저수지를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저수지 서쪽편 언덕에는 건물이 없고..

한국의 풍경 2010.08.29

한국외국어대학교(외대) 용인캠퍼스 - 저수지 언덕에 자리잡은 본관

용인 모현에 자리잡고 있는 외대 용인캠퍼스의 중심이 되는 건물인 본관 건물입니다. 캠퍼스 한 가운데에 위치한 저수지 위 언덕에 위치한 하얀색 건물입니다. 예술적인 특징을 가진 건물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호수같은 저수지를 앞에 둔 언덕위에 위치하여 멀리서 보기에는 훌륭해 보이는 건물입니다. 용인 모현에 자리잡고 있는 외대 용인캠퍼스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본관 건무입니다. 캠퍼스내 저수지 뒷편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하얀색 건물로 그림같은 풍경을 상상하면서 배치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수지에는 오리들이 한가로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저수지와 하얀색 건물, 그리고 주위 배경이 되는 초록의 수목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본관 건물이 있는 언덕아래 저수지에서 바라본 본관 건물입니다. 외대 용인캠퍼스 본관 건물 맞..

한국의 풍경 2010.08.29

연세대 교정- 아름다운 건물, 여학생 휴게실

연세대학교에는 많은 아담하고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예전에는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몇개 남아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많이 띄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건물이 여학생휴게실과 교직원식당입니다. 참나무 숲속에 자리잡고 있는 듯한 이 건물들은 아담한 카페같다는 느낌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연세대 본관인 언더우더관 동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작고 아담한 카페같은 분위기의 건물인 논지당입니다. 용도는 여학생휴게실입니다. 4월 벚꽃이 만개 했을 때 논지당의 풍경입니다. 'ㄱ'자형의 건물 형태로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게 꾸며진 작은 카페의 분위기를 연상시킵니다. 이런 모습의 전원주택을 지어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가끔은 듭니다. 뒷쪽에서 본 여학생휴게실인 논지당 건물입니다. 논지당 앞을 지나는 도로입니다. 논지당..

한국의 풍경 2010.08.29

연세대학교에 세워진 최초의 근대식 건물인 스팀슨관

연세대학교 본관 건물인 언더우드관 서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스팀슨관입니다. 이 건물이 연세대 교정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합니다. 준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합니다만 영국이나 미국에 있는 많은 대학들의 건물들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ㅣ연세대학교에 최초로 세워진 근대식 건물인 스팀슨관입니다. 1920년대 초에 영국풍의 석조건물로 지어져 있습니다. 설명에 따라면 당시로서 아주 큰 비용을 들여서 세운 건물인 듯 합니다. 정면에서 본 스팀슨관입니다.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스팀슨관 정면의 출입문입니다. 튜더식의 아치형으로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방향에서 바라본 스팀슨관 스팀슨관, 아펜젤러관, 언더우드관 3개의 근대식 건물로 문화재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이 건물은 연세..

한국의 풍경 2010.08.29

연세대에 있는 근대 건축물(문화재), 아펜젤러관

연세대학교는 일제 시대에 설립된 대학으로 설립 초기에 지어진 건물 3동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 중 본관 동쪽편 건물인 아펜젤러관은 1924년에 완공된 근대식 3층 건물입니다. 연희전문학교 설립자인 언더우드 박사와 함께 선교활동을 한 아펜젤러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서 아펜젤러관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이 건물은 이학관으로 자연과학계의 강의동 건물이라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이 건물은 우리나라에선 많이 보기 힘든 건물의 형태이지만 영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담쟁이 덩굴로 뒤덮힌 고풍스러운 모습의 건물형태입니다. 연세대학교 본관인 언더우드관 동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인 아펜젤러관입니다. 전형적인 영국식 건물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튜더풍의 아치로 되어 있는 아펜젤러..

한국의 풍경 2010.08.29

윤동주 시인이 공부하며 머물던 연세대 핀슨 홀(Pinson Hall)과 시비(詩碑)

연세대학교 교정 깊숙한 곳 서쪽편 언덕편에 자리잡고 있는 핀슨홀입니다. 1920년대에 연희전문학교 기숙사로 지어진 유서깊은 건물입니다. 2층 건물로 영국식 주택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곳에서 대학 학보를 나누어 주는 곳이었고 지금은 법인 사무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울창한 숲속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건물중에 하나입니다. 이 건물은 또한 윤동주 시인이 학창시절에 지내던 곳이기도 합니다. 연세대학교 교정 서쪽편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핀슨홀입니다. 핀슨홀 앞 동산에는 윤동주 시인의 시비가 서 있습니다. 핀슨홀은 옛날에 연희전문학교 기숙사로 지어진 건물이며 윤동주 시인이 학창시절 머물렀던 곳이기도 합니다. 핀슨홀과 그 주변의 조경은 전형적인 영국식 주택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크지는 ..

한국의 풍경 2010.08.29

[서울 연세대] 음악대학, 뒷동산 전망좋은 곳에 자리잡은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전망이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음악대학이다. 물론 이 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높은 계단을 올라가야하니 생활하기는 약간 힘들기는 하겠지만, 대학 캠퍼스내에서도 약간 독립적인 분위기에다 전망은 좋은 편에 속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에 오래된 구건물과 새로 신축한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곳은 학생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이 아니라 호젓한 분위기에다 상당한 수준의 학생들이 연습하는 악기소리와 노래소리를 들을 수 있어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걸어올라가면 볼 수 있는 두동의 건물이 음악대학 건물이다. 70년대에 지은 것으로 보이는 음악대학 건물. 90년대에 신축한 것으로 보이는 신관 음악대악 앞에 있는 가로수 아래 벤치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면서 공짜로 음악을 즐길..

한국의 풍경 2010.08.29

[서울 연세대] 서양인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총장공관, 알렌관, 어학당

연세대학교는 설립자인 언더우드박사를 비롯하여 학교역사에 서양인들이 많은 영향을 미쳤던 대학이다. 그래서 아직도 그들의 영향이 많이 남아 있고, 캠퍼스 곳곳에 그들을 흔적이 묻은 건물들이다. 연세대 동문쪽 숲속에는 서양식 건물인 총장공관을 비롯하여 여러동의 서양식 건물이 외국인 교수 숙소로 사용되고 있다. 그 근처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 성격인 알렌관 역시 우리나라에는 흔치 않은 서양식 게스트하우스이다. 또한 오랜 기간동안 서양인들을 위한 한국어학당이 운영되어 왔다. 연세대 동문으로 넘어가는 고개에 위치한 총장공관. 아름다운 숲속에 위치하고, 울창한 수목들이 집주위를 감싸고 있는 영국식 저택의 모습을 하고 있다. 청송대 뒷편 숲속에 있는 외국인 교수 숙소로 사용되는 건물. 서양적인 분위기의 주택이다. 연세대..

한국의 풍경 2010.08.29

[서울 연세대] 가을 청송대,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

연세대 캠퍼스에는 예전에 많은 숲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상당부분 건물들이 들어서 있어서 자연상태의 숲은 많이 남아 있지 않다. 연세대 캠퍼스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조용한 공간중에 대표적인 곳이 청송대이다. 도토리 나무가 많은 이 곳 청송대에는 지금도 가을이면 동네 할머니들이 도토리를 줍느라 경비아저씨들과 실랑이를 많이 하는 곳으로 아주 조용한 숲속이다. 물론 예전의 청송대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 곳이 조용했었다는 것에 동의하기는 힘들것으로 생각된다. 일년 365일 풍물패들이 시끄럽게 꽹과리 소리를 울리던 것이 이 곳의 풍경이지만 지금은 그런 풍경은 거의 없고, 동네 사람들의 놀이터로 변신했다고 할 수 있다. 연세대 본관을 지나서 동문쪽으로 나가는 도로변에 있는 청송대. 청송대라는 표지석이 ..

한국의 풍경 2010.08.29

[서울 연세대] 우주로부터 오는 전파를 관측하는 전파천문대

연세대 캠퍼스 노천극장이 있는 작은 동산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는 전파천문대이다. 우주로 부터 오는 전파를 잡기위해 설치한 커다란 안테나가 인상적이다. 전국에 있는 전파천문대와 연계해서 우주로부터의 신호를 잡는다고 알려져 있다. 노천극장을 지나, 동문가는 길에 있는 작은 숲인 청송대를 통해서 전파천문대를 올라갈 수 있다. 연세대 노천극장 뒷편 동산 정상에 위치한 전파망원경. 일반적으로 통신에 사용할 때에는 위성안테나라는 명칭을 많이 사용하지만 천문관측에 사용할 때에는 전파망원경이라고 부른다. 우주로부터 오는 전파를 잡는다는 기능과 원리는 같지만 사용목적에 따라서 다르게 부른다. 전파망원경의 안테나. 접시모양으로 우주로부터의 전파을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 전파망원경 안테나를 지지해 주는 구조물. 안테나를 지..

한국의 풍경 2010.08.29

한강시민공원 난지(상암) 지구

한강시민공원 중 강북지역 상암 월드컵 경기장 부근의 난지(상암)지구이다. 한강과 홍제천이 만나는 지점인 성산대교 부근에서 시작해서 가양대교까지 이어진 수 km 구간으로 2002년 월드컵 경기 때 조성된 월드컵 공원과 함께 하나의 휴식공간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홍제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작은 다리를 지나면 월드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넓은 광장이 있고, 각종 수상레져를 즐길 수 있는 요트장을 비롯하여 난지캠프장, 잔듸야구장, 생태학습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계속 이어져 있다. 월드컵과 함께 재정비되어서 다른 곳에 비해서 깨끗하며 다양한 휴식시설이 이어져 있으며, 강북강변도로 너머로 월드컵 공원의 평화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홍제천이 한강과 합류하는 지점. 작은 ..

한국의 풍경 2010.08.28

서울 남산 정상 광장과 팔각정 (국사당 옛터)

남산 팔각정은 역사적인 의미를 갖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남산과 함께 해 온 상징적인 휴식공간이다. 남산 능선 계단길을 따라 힘들게 올라가서 잠깐 팔각적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봉수대, 남산타워와 함께 남산을 대표하는 상징물이기도 한다. 보통 팔각정에서 잠시 한숨을 돌린후 봉수대에서 도심쪽 풍경을 감상하고 난후, 남산타워 아래 전망대에서 한강을 비롯한 한강 남쪽을 감상하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남산 산책방법일 것이다. 남산 팔각정은 조선시대 태조가 이 곳에 목면신사 사당을 두었던 곳으로 국사당이 불리었던 사당이 있었던 장소로 국가에서 직접 주관했던 무속신앙의 중심이기도 한다. 남산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팔각정.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없지만, 팔각정 지붕에는 잡상이 있다. 잡..

한국의 풍경 2010.08.28

서울 남산 중턱, 전망 좋은 곳에서 본 서울 시내 풍경

서울시 과학전시관에서 출발하여 남산타워를 오르는 계단길을 오르면 정상에서 2/3 정도되는 지점에 서울 사대문안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안산, 인왕산, 북악산, 낙산과 그 뒤쪽의 북한산이 잘 보이는 전망대 역할을 하는 작은 지점이 있다. 이날을 비가 온지 얼마되지 않은 가을날이라서 그런지 깨끗한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이 곳에서 보는 전망이 시야를 가리는 것이 거의 없어서 사대문 안쪽 풍경을 감상하기는 남산 정상보다 더 나은 것 같다. 이 곳은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산과 바쁘게 움직이는 성냥갑 같은 빌딩과 자동차, 도로로 이루어진 도심 풍경을 감상하기에 꽤 좋은 지점인 것 같다. 전망대 역할을 하는 데크 위에서 시민들이 서울 도심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가까이에서 도심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남산..

한국의 풍경 2010.08.28

서울 남산, 남산타워 올라가는 산책길 가을 풍경

서울 남산은 수도 서울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높이 262m의 낮은 산이으로 목멱산으로도 불리며, 서울 도심부의 남쪽을 형성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도심 한가운데 이런 산을 두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자연적으로 상당히 넓은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남산주변은 서울에서 거주하는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공간이 되고 있다. 남산은 또한 70년대부터 공원화가 되어서 그런지 지금 보기에는 약간 낡고, 많은 한국인에게 시골스럽다는 선입관을 주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예전에 남산은 나무가 없어서 그랬던지 상당히 더웠던 땡볕이 많이 생각나는데 지금은 나무가 울창해서 시원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서울 시민에게는 상당히 소중한 자산이다. 남산 입구에 있는 과학전시관과 분수에는 아직도 기념촬영을 하는 사진사가 ..

한국의 풍경 201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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