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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가와현 젠쓰지(善通寺)

일본 여행 2021. 1. 21. 23:07 Posted by young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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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코쿠 88개소 순례 사찰 중 75번째인 젠쓰지(善通寺)이다. 일본 진언종을 연 홍법대사 구카이(空海)가 태어난 곳으로 고야산, 교토 도지(東寺)와 함께 홍법대사 3대 성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사찰은 홍법대사의 아버지가 창건한 사찰인 동원(東院)과 홍법대사 탄생지인 서원(西院)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내에 4곳의 부속암자인 탑두가 있으다.  

<젠쓰지 동원 서문인 아카몬(赤門)>

홍법대사 구카이(空海,774 ~ 835년)는 일본 헤이안시대 승려로 이곳에 태어났다. 천태종을 연 사이초(最澄)와 함께 견당사로 당나라를 다녀온 후 중국 밀교를 들여와 일본 진언종을 열었다. 교토 도지(東寺) 등에서 활동했으며 고야산에서 입적했다. 

<금당 앞 석상>

동원은 가람(伽藍)이라고도 부르며 당나라 장안에서 홍법대사가 머물렀던 청룡사(青龍寺)를 참조하여 지어졌다. 오층목탑, 금당, 강당이 배치된 전통적인 가람배치를 하고 있다. 금당에는 약사여래를 본존으로 모시고 있다. 뒷편 강당 건물은 남아 있지 않다.  

<금당>
<오층목탑, 1902년에 중건하였다>
<석가당>

동원에는 금당과 석가당 외 큰 전각을 두고 있지 않다. 넓은 마당에는 신사(神祠)처럼 보이는 작은 건물들이 있으며 사찰의 오랜 내력을 말해주는 큰 고목이 마당 한쪽편에 자리잡고 있다. 

<사에키묘(佐伯祖廟), 홍법대사 아버지를 모시는 신사이다.>
<오사명신(五社明神)과 녹나무>
<남대문>

서원(西院)은 탄생원(誕生院)이라고도 부르며 홍법대사가 태어난 장소를 기념하는 공간이다. 지방 호족이었던 홍법대사 부모가 살았던 저택이 있었던 곳으로 보인다. 홍법대사가 태어난 장소인 어영당(御影堂)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전각들이 있다. 

<인왕문(仁王門), 금강역사는 1370년에 만든 작품이다.>
<인왕문 앞 수로>

인왕문을 들어서면 홍법대사가 태어난 곳에 세워진 어영당까지는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동쪽에는 성령전을 비롯하여 작은 전각들이 들어서 있으며 서쪽에는 어영당이 들어서 있다. 

<어영당(御影堂), 대사당(大師堂)이라고도 부른다.>
<어영지(御影池), 홍법대사상과 불상들을 볼 수 있다.>
<어영당 뒷편 보물관>

어영당 옆에는 20세기에 새로 지어진 성령전(聖霊殿), 지장당(地蔵堂)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전각들이 배치되어 있다. 지장 뒷편 회랑에는 금당에서 옮겨온 오백나한상을 볼 수 있다. 

<성령전(聖霊殿)>
<지장당>
<오백나한상>
<어영당을 지나 뒷편 코시키산(香色山)으로 연결되는 길>
<제세교(済世橋)>
<홍법대사기념비(空海記念碑)>

이 사찰에는 부속암자인 탑두가 49곳 있었다고 전해지며 지금은 4곳의 탑두가 남아 있다. 관지원(観智院)은 홍법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관음신앙을 보여주고 있다. 동원 중문을 나와 서원 인왕문을 가는 길에 관지원과 화장원(華蔵院)을 볼 수 있다.

<관지원 회랑>
<관지원>
<관지원 마당에 있는 홍법대사 석상>
<화장원(華蔵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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