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정림사지, 박물관 부여 정림사지 동쪽편 언덕에 박물관 2006년에 건립되었다. 이 박물관에는 유적이 많이 전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백제의 불교에 대한 각종 전시물을 통해 백제시대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 있다. 박물관에 전시된 백제시대 정림사의 모습을 재현한 미니어쳐입니다. 정림사지에서 출토된 유물들입니다. 정림사지 박물관 건물입구입니다. 백제시대 형태로 지은 건물인데 일본의 건물들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지역박물관 2009.01.23
부여 정림사지, 석불좌상 정림사지 본당 자리에 남아있는 고려시대 석조 불상입니다. 투박한 형태의 불상 모습이 관촉사 은진미륵 등 고려시대 석조불상의 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림사라는 절의 이름도 고려시대 절의 이름에서 유래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부여의 정림사지에 남아 있는 석조불상으로 정림사지 5층석탑(국보 제9호)와 남북으로 마주보고 있다. 정림사는 6세기 중엽에 처음 창건되어 백제 멸망 때까지 번창하였던 사찰로 고려시대에 다시 번창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석불상은 고려 때의 번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지금의 머리와 보관은 제작 당시의 것이 아니라, 후대에 다시 만들어 얹은 것으로 보인다. 신체는 극심한 파괴와 마멸로 형체만 겨우 남아 있어 세부적인 양식과 수법을 알아보기 어렵지만, 어깨가 밋밋하게 내려와 왜소한 몸.. 불교문화재(탑_석등_범종) 2009.01.23
오대산 사자암 (동영상) 오대산 상원사에서 출발하여 비로봉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사찰이다. 상원사에서 한참을 숲길을 걸어가다 보면 넓고 평탄한 전나무 숲길이 끝나는 부분에서 오대산 사자암을 오르는 길을 만날 수 있다. 사자암을 오르는 길은 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꽤나 가파는 계단길을 올라간다. 조금 오르다 보면 계단길이 끝나는 산 중턱에 계단식으로 지어진 오대산 사자암을 만날 수 있다. 사자암은 오대산에 있는 상원사, 월정사, 적멸보궁에 비해 유서 깊어 보이지는 않는다. 아마도 옛날에 조그만 암자였던 것을 최근에 증축한 모양이다. 적멸보궁에서 내려오는 길에서 본 오대산 사자암. 건물은 새건물이지만 워낙 숲이 아름다원 곳이라 조화를 잘 이루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타 2009.01.23
오대산 월정사 (동영상) 월정사는 오대산 산중에 자리잡고 있는 아늑한 절이다. 절의 규모는 크다고 할 수 없지만 오대산의 빼어난 계곡에 자리잡고 있으며, 울창한 나무들이 빽빽히 들어선 것이 특징이다. 오대산 월정사는 설악산 백담사와 함께 깊은 산중에서 수행하고 있다는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멋이 있다. 오대산 월정사 경내입니다. 한 가운데 구층석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타 2009.01.23
오대산 상원사 (동영상) 상원사는 오대산 정상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절이다. 상원사를 지도에서 찾아보면 아주 고도가 높은(아마 1,000m 정도) 지역에 표시되어 있다. 그런데 실제 상원사를 찾아 가보면 월정사에서 자동차로 10여분 가다보면 상원사가 나온다. 상원사는 절보다는 에밀레종과 함께 상원사 동종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이라고 해서 알고 있는 절이다. 상원사는 월정사와 함께 아름드리 전나무 숲으로 울창한 삼림을 자랑한다. 상원사에서 숲길을 따라가면 오대산 정상부근에 있는 적멸보궁까지 쉽게 갈 수 있다. 알기로는 상원사가 속세와 거리상 가장 멀리 있는 절인것 같고,그럼에도 상원사 경내에 들어가면 시원스런운 경치가 절 앞으로 펼쳐진다. 오대산 상원사 본당 전경입니다. 상원경 전경입니다. 생각보다는 꽤 규모가 있.. 기타 2009.01.23
오대산 국립공원 숲길 (동영상) 오대산은 강원도에서 영동지방의 관문이 강릉으로 넘어가는 대관령 북쪽에 자리잡은 백두대간의 명산이다. 오대산은 중국의 오대산에서 이름이 유래했듯이 불교적인 색채가 강한 산이다. 설악산에 비해서 산이 험하지 않고 해발고도가 높은 평탄한 지역에 있는 산이며 옛날에는 다른 지역과의 교통이 불편한 고립된 지역에 속하기 때문에속세를 떠난 느낌을 많이 주는 곳이다. 오대산 숲속길 입니다. 기타 2009.01.23
주문진항 (동영상) 주문진항은 동해안에서 어항으로는 꽤 큰편에 속하는 항구다. 강원도 동해안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고,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 주문진항의 어시장이다. 얼마전에 개통된 영동고속도로의 종점이 주문진근처라서 최근에 더 많은 사람이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문항에 있는 어시장 입구입니다. 주문진항에 정박해 있는 많은 어선들입니다. 기타 2009.01.23
월정사 전나무 숲길 (동영상) 오대산의 입구라 할 수 있는 월정사 매표소에서 월정사에 이르는 길은 옛날부터 월정사와 같이 했던 길을 만날 수 있다. 물론 요즘 월정사를 갈려면 주차장을 통해서 가기 때문에 전나무 숲길을 빠트리기 쉽지만 한번 이 길을 걸어 보면 전나무에서 발산하는 자연의 효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전나무는 다양하게 수백년이 되어서 쓰러진 고목에서 부터 최근에 심은 조그만 전나무까지 다양한 오대산은 나무들을 즐길 수 있다. 옆으로는 오대산에서 발원한 개울물이 흐르고 있다. 예전에는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졌던 오대천의 원류가 여기인 듯하다. 지금은 태백의 검룡소로 발원지가 정정되었지만... 오대산 전나무숲길 - 월정사 가는 길 기타 2009.01.23
대관령 자연휴양림 (동영상) 대관령 자연휴양림은 강릉의 대관령 산자락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아늑한 자연 휴양림이다. 동해안에 자리잡은 휴량림답게 아름드리 소나무가 많다. 그리고 휴양림 중간으로 개울물이 흐르고 있어 아이들과 같이 왔을때 계곡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휴일을 조용히 계곡에서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강릉시내에서 멀지 않은 대관령 옛길 중간에 자리잡고 있다. 대관령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인 통나무집. 소나무 숲 사이에 통나무집이 있습니다. 기타 2009.01.23
정동진역 (동영상) 정동진역은 드라마 '모래시계'로 일약 유명해진 장소이다. 서울에서 정동쪽에 있다해서 정동진이라 이름 붙혀진 이곳은 동해안 해안가에 있는 조그만 간이역이다. 지금은 관광명소로 개발되어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그래도 간이역의 아름다운 모습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물론 정동진역 앞에는 상가도 많고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정동진 해변입니다. 정동진 기차역입니다. 모래시계에 나왔던 소나무입니다. 기타 2009.01.23
오대산 월정사 적멸보궁(동영상) 오대산 상원사에서 비로봉을 오르는 길목에 우리 나라의 5대 적멸보궁중 하나인 오대산 적멸보궁을 만날 숭 있다. 이 오대산 적멸보궁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찰이 유명한 산아래 계곡이난 중턱에 위치한 것과는 달리 오대산 비로봉을 오르는 능선에 자리잡고 있다. 이 곳을 오르면 깊은 강원도 오대산 산자락들을 볼 수 있으며, 간단하게 나마 등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기타 2009.01.23
보은 속리산 법주사 - 범종각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옆에 자리잡고 있는 범종입니다. 법주사 범종은 조선 순조 4년(1804) 7월에 대시주 1명과 15명의 일반시주자의 시주를 받아 4천근의 동으로 제작된 청동종이다. 종신(鐘身) 하단에는 “가경구년갑자칠월일대법주사대종중사천근(嘉慶九年甲子七月日大法住寺大鐘重四千斤)” 이라는 명문(銘文)이 음각되어 있고, 시주자와 당시의 주지(住持), 만든이 등이 새겨져 있어 제작연대를 명확히 알 수 있는 조선 후기의 종이다. 크기는 높이 212.5cm, 종신부 상단 지름 82cm, 종신부 하단 지름 140cm인데, 종신의 전체 선은 둔중한 편으로 양각의 횡선이 3줄 둘러져 종신을 크게 구획하고 있고 용뉴(龍뉴)가 쌍룡으로 된 것이다. 조선시대의 범종으로 종신의 문양이 약하게 표현되는 등 주조기법이 뛰어난.. 불교문화재(탑_석등_범종) 2009.01.23
마사다 요새 - 이스라엘 마사다요새는 이스라엘 건국의 상징이자 로마시대 유대국가 멸망의 흔적입니다. 격렬한 저항을 통해 멸망했기 때문에 다른 민족에 비해 고통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후 이천년 가까이 유대민족은 나라가 없이 살아왔습니다. 66년~73년 팔레스타인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유대인들은 맹렬한 게릴라 전사들이었다. 그리고 시드니 토이의 말대로라면, 그들 요새 상당수는 '우리시대 초기의... 군사적 건축물 가운데 가장 휼륭한 작품'이었다. 그런 이유로 로마는 그들을 진압하기 위해 이용 가능한 모든 기술과 자원을 총 동원해야만 했다. 예루살렘은 3중 띠와 같은 성벽으로 요새화되어 있었다. 외벽하나가 두께 4.5미터, 높이 9미터 이상 되었으며, 곳곳에 잇달아 쌓아 올린 거대한 사각형 탑으로 강화되었고, 위.. 기타 2009.01.23
예리코성 - 이스라엘 B.C. 7000년 경으로 돌아가 예리코를 둘러보면, 1만여 평 지역이 높이 6m가 넘는 성벽으로 둘러 싸여 아주 튼튼한 요새를 이루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해자는 단단한 바위에 약 4.5m의 폭과 2.7m의 깊이로 패여 있다. 아마 2,500명쯤의 주민 가운데 500~600명은 전사였을 것이다. 이들 주민은 공학이나 요새 건축에 능하고 경험이 많을 뿐만 아니라. 돌로 만든 화살촉 유물로 보아 활과 화살까지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전쟁의 역사,버나드 로 몽고메리, 승영조 옮김0 * 현재 가장 오래된 성벽으로 여겨지는 예리코성의 성벽 기타 2009.01.23
나고야성 - 일본3대 성곽 나고야성은 일본 전국시대 통일의 기반을 마련한 오다노부나가의 근거지이자, 임진왜란 당시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있던 성이다. 토요토미는 후일 근거지를 오사카로 옮기지만 당시는 오다 노부나가를 계승하여 나고야 지역을 근거지로 하고 있었다. 나고야성을 직접 가 보지는 않았지만, 일본의 3대 성에 속하기때문에 관련 사진을 올려봅니다. http://rds.yahoo.com/_ylt=A0S0200OisJHytoAXgujzbkF/SIG=123cjqp0r/EXP=1204018062/**http%3A//www.flickr.com/photos/zhzheka/290243397/ 나고야성의 성벽: 우리나라의 양식과는 다르고 순천왜성의 양식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http://rds.yahoo.com/_ylt=A0S02011is.. 기타 2009.01.23
쇼군이 거주한던 니조성 - 일본 토쿠가와 막부가 교토에 거주시 기거하던 성임. 니조성을 둘러싸고 있는 해자 니조성 성벽 위에서 본 교토 시가지 ☞ 니조성(二条城) 다른 일본의 성들은 웅대한 성채를 자랑하는데 니조 성은 유난히 화려한 실내장식과 나이팅게일 마루로 유명하다. 나이팅게일 마루는 침입자를 경게하기 위해 걸으면 새소리 같은 소리가 나게 만든 마루. 니조성은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건조한 것으로 새로 옹립된 에도 막부의 부와 권력을 상징한다. 이에야스의 손자 이에미쓰는 천황이 방문에 대비해 당대 최고의 가노파 화가들의 그림으로 접견실을 꾸며 놨는데, 아이러니하게도 1867년 바로 그 자리에서 마지막 쇼군이 메이지 천황앞에 무릎을 꿇고 통치권을 넘겨주게 됐다. * 가노파 화가들: 원래 하층 무사계급 가문인 가노파 화가들은 중국풍의.. 기타 2009.01.23
히메지성 - 일본 12채의 현존 봉건시대 성곽 가운데 가장 웅대한 히메지성은 절벽위에 높이 서서 히메지 시가지를 내려보고 있다. 일본인에게 시라사기조, '백로성'으로 더 잘 알려진 성, 본채 양쪽으로 펼쳐진 회벽이 백로가 날고 있는 모습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히메지 성의 군사전략적 건축술에 우아한 선이 보강되었기 때문에 사무라이 최고의 성이라는 것이 일반의 평가. 영화 속에서도 한몫할 것을 간파한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은 자신의 작품 [란]에 그 멋진 모습을 등장 시켰다. 현재 히메지 성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디키 해외여행시리즈 - Japan) 기타 2009.01.23
오사카성 - 일본 1931년에 재건된 현재의 내성은 히데요시가 완공시킨 성채보다 작지만 원래 성채의 위용과 위엄이 배어 있다. 당시 일본 최대의 성채였던 오사카 성의 험난한 역사는 1600년대 도쿠가와 막부 군사들에게 포위되어 파괴되면서부터 시작된다. 성은 재축성되지만 몇년되 낙뢰로 파손되었으며, 남은 부분도 메이지 유신직전 1868년에 화재로 전소되었다. (출처: 디키 해외여행시리즈 - Japan)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유명한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성으로 평야지대 언덕에 위치한 요새임 기타 2009.01.23
익산 미륵사지 - 당간지주(보물) 익산의 미륵사를 지켜왔던 당간 지주입니다. 넓은 절터에 이 당간지주와 석탑만이 오랜 세월동안 남아 있었습니다. 백제시대의 영화로운 절이었던 미륵사의 흔적입니다. ☞ 익산 미륵사지 - 당간지주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세워두는 것으로, 절에서는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미륵사터의 남쪽에는 2기의 지주가 약 90여 미터의 간격을 두고 서 있는데, 크기와 양식, 조성수법이 같아 같은 시기에 세워진 것으로 본다. 지주를 받치는 기단부(基壇部)는 완전히 파괴되어 대부분이 땅속에 묻혀있는 상태이며, 약간만이 드러나서 그 원모습을 짐작하게 한다. 지주는 원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불교문화재(탑_석등_범종) 2009.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