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사 옛터에 남아 있는 보각국사정혜원륭탑비입니다. 국보로 지정된 사리탑 뒷편에 있는 탑비로서 비석 자체는 장식이 없고 특별한 조형미는 없습니만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입니다. 탑비에 적힌 글씨가 매우 뛰어나고 그 비문을 조선초 공신인 권근이 지어서 탑비의 글씨와 내용에 가치를 두고 있는 듯 합니다. 충주 청룡사 보각국사정혜원륭탑 뒷편에 있는 탑비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평범해 보여도 보물로 지정된 탑비입니다. 조선초 권신인 권근이 비문을 짓고, 승려 천택이 글씨를 썼다고 하는데 그 글씨체가 매우 뛰어나나고 합니다. 비문에 적힌 글씨체입니다. 아주 잘 쓴 것으로 느껴집니다. 다양한 방향에서 본 보각국사정혜원륭탑비입니다. 탑비 자체의 조형적인 특징은 별로 없어 보이는 것으로 봐서 역시 글씨에 의미를 두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