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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Egypt) 212

룩소르 신전 - 나룻배의 성소, 대관식의 홀, 성자중의 성자

나룻배의 제실 왼쪽에는 다른 두개의 제실이 있다. 하나는 아멘호테프 3세의 즉위를 전하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파라오의 신성한 수태와 탄생을 상기시킨다. 숫양의 머리를 가진 도기 신 크놈이 파라오와 그의 '카', 즉 그의 분신, 그가 지니게될 불멸의 에너지를 빚고 있다. 아몬은 투트모시스4세의 모습으로 화신하여 와 결합한다. 나룻배의 성소 뒤편에 '성자중의 성자'가 있다. 이곳은 12개의 원기둥이 있는 전정으로 이루어지며 그 뒤에 세개의 제실이 있다. 한 가운데 있는 제실에는 신성한 조각상을 모신 신상봉안소가 하나 있었다. 두신, 즉 왕권의 수호신 호루스와 창조자 아툼이 그를 안내했다. 신전의 가장 은밀한 곳에서 '아버지'는 '아들'속을 현신하여 그에게 영원한 '카'의 축복을 내린 것이다. 제실들에 있는..

이집트(Egypt) 2009.01.23

룩소르 신전 - 원기둥이 늘어선 길 (주변)

룩소르를 들어서서 기차에서 내려 조금 걸어모면 볼 수 있는 것이 나일강변에 자리잡은 룩소르 신전이다. 이 룩소르 신전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이 '원기둥이 늘어선 길'을 장식하고 있든 기둥들 일 것이다. 원래는 천장이 덮여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진 길이 52m의 멋진 길을 따라가 보자. 이 길은 위로 상승하는 듯한 느낌을 줌과 동시에 서로 분명히 구분되는 신전의 두 부분 사이이 좁은 주둥이로 접어드는 듯한 느낌을준다. 이곳에서부터 축에 분명한 변화가 생겨, 도정의 성격이 변하는 이 갑문에 상응하고 있다. 동쪽과 서쪽의 두벽이 이 주랑의 가장자리를 두르고 있다. 벽의 장식은 투탕카멘과 호렘헤브의 작품으로, 그들은 벽의 장식으로 오페트여신의 대축제 장면들을 택했다.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벽화들 투탕카멘의 ..

이집트(Egypt) 2009.01.23

룩소르 신전 - 원기둥이 늘어선 길

룩소르를 들어서서 기차에서 내려 조금 걸어모면 볼 수 있는 것이 나일강변에 자리잡은 룩소르 신전이다. 이 룩소르 신전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이 '원기둥이 늘어선 길'을 장식하고 있든 기둥들 일 것이다. 원래는 천장이 덮여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진 길이 52m의 멋진 길을 따라가 보자. 이 길은 위로 상승하는 듯한 느낌을 줌과 동시에 서로 분명히 구분되는 신전의 두 부분 사이이 좁은 주둥이로 접어드는 듯한 느낌을준다. 이곳에서부터 축에 분명한 변화가 생겨, 도정의 성격이 변하는 이 갑문에 상응하고 있다. 동쪽과 서쪽의 두벽이 이 주랑의 가장자리를 두르고 있다. 벽의 장식은 투탕카멘과 호렘헤브의 작품으로, 그들은 벽의 장식으로 오페트여신의 대축제 장면들을 택했다.

이집트(Egypt) 2009.01.23

룩소르 신전 - 아부 엘-하가그 모스크

룩소르 신전 탑문을 들어서면 동쪽에는 지금도 사람들이 제를 올리고 있는 회교사원인 아부 엘-하가그 모스크가 있습니다. 룩소르 신전이 발굴되기전에는 신전대부분이 땅속에 있었고 땅위에는 수도원이 있었다가 지금의 이슬람 모스크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 이슬람 모스크 또한 13세기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룩소르 신전의 기둥과 연결하여 회교사원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집트(Egypt) 2009.01.23

룩소르 신전 - 넥타네보의 안뜰

룩소르 신전 입구를 통칭해서 '넥타네보의 안뜰'이라 불리입니다. 입구 안뜰에는 람세스2세의 석상이 앉아 있고 옆으로는 오벨리스크가 서있습니다. 그 주위로 여러 종류의 석상들과 기념비들이 세워있고 정면으로는 카르나크로 향하는 '스핑크스의 길'이 나 있습니다. 탑문앞에 서 있는 또다른 석상 발만 남은 석상 넥타네보의 안뜰에 있는 기념비(?) - 내용은 모르겠음. 벽면에 새겨진 수많은 상형문자들 파리콩코드 광장으로 옮겨진 오벨리스크 자리 하단부(?)

이집트(Egypt) 2009.01.23

룩소르 신전 - 람세스2세 석상

룩소르 신전을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람세스2세의 석상입니다. 신전탑문을 들어가는 문 양쪽에 위압적으로 앉아 있기때문에 저절로 경외심이 생기게 됩니다. 룩소르는 카라나크 최후의 성소, 왕의 힘이 의식을 통해 살아나는 '카'의 신전이다. "군주는 이집트의 모든 왕들이 공유하는, 군주에게서 군주로 전수되는 '카' 속에서 태어나 성장한다." 이 '카'는 대형 동상들로 구체화되는데, 이들은 어떤 개인의 초상이 아니라 창조적 힘이 돌로 구현된 것이다. 이 대형동상들은 바로 람세스2세가 세운 탑문앞에 있다. 좌대 위에 있는 9개의 아치는 이방 국가들 전체를 상징하며, 잠정적으로 위험한 존재들로 간주된 이 국가들을 파라오가 두발로 밟고 있다. 측면에는 람세스 왕비 네페르타리와 왕의 딸들 가운데 한명이 '카'를 활성화 ..

이집트(Egypt) 2009.01.23

카르나크 신전 - 하트셉투스 여왕의 오벨리스크

카르나크 신전의 신성호수 옆에는 쓰러져 있는 하트셉투스 여왕의 오벨리스크를 볼 수 있습니다. 화강암으로 만든 오벨리스크를 보면 이것이 수천년전에 만들어진 것일까?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오벨리스크에는 많은 글자와 그림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상태가 너무 완벽한 오벨리스크 - 원래 2개가 한쌍인데 하크셉투스 여왕의 오벨리스크 하나는 오른쪽 편에 서있고 나머지 하나는 일부만 누워 있습니다. 오벨리스크의 그림에 새겨진 하트셉투스 여왕 - 아버지 아몬으로부터 왕관을 받는 모습 오벨리스크에 새겨진 각종 그림과 상형문자들

이집트(Egypt) 2009.01.22

카르나크 신전 - 제7탑문에서 제10탑문까지

카르나크의 신성호수 옆에서 보면 멀리 거대한 건축물의 잔해 처럼 제8탑문에서 제10탑문까지가 보이고, 쇠똥구리 상 옆으로 '은신처의 안뜰'이 보인다. 이 남북축의 건축물들은 훼손이 많이 되어서 그런지, 아니면 더운날씨에 신성호수까지 오느라 지쳐서 그런지 눈에 띄는 유물/유적이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카르나크 신전의 두축이 만나는 지점, 제7탑문 앞에, '은신처의 안뜰이 있다. 이곳의 저부조들은 람세스2세가 히타이트족들과 체결한 평화와, 리비아인들과 해양족들을 물리친 메레프타 왕의 승전을 상기시키고 있다. 제8탑문에서 제10탑문까지는 너른 안뜰 몇개를 지나며 예배행렬의 길을 따르게 된다. 바로 신성한 나룻배를 쫓았던 도정으로, 배들은 무트신전을 향해 가거나, 룩소르 신전을 향해 갔다. 멀리 탑문들이 폭격 ..

이집트(Egypt) 2009.01.22

카르나크 신전 - 투트모시스3세의 홀 외벽

카르나크 신전의 투트모시스3세의 홀을 나와서 신성호수로 가는 길 주위의 외벽과 수많은 유물들입니다. 투트모시스3세의 홀 끝부분에 있는 문입니다. 황량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투트모시스3세의 홀 외벽, 외벽 앞으로 많은 정리되지 않은 유물들이 있습니다. 투트모시스3세의 홀 외벽의 부조들 전시되어 있는 상형문자들이 적힌 유물들

이집트(Egypt) 2009.01.22

카르나크 신전 - 투트모시스3세의 식물원

카르나크 신전 동쪽편에 자리잡은 투트모시스의 홀 중에서도 특별히 이곳을 식물원이라고 부른다. 유적들의 잔해가 흩어져 있는 이곳은 독특하게 식물들에 대한 부조가 많다고 하는데 더운 날씨에 이곳까지 오면 많이 지쳐서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했다. 태양 홀들 중에서는 '식물원'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홀이 유명하다. 이 곳으 섬세한 부조들은 투트모시스3세가 시리아-팔레스타인 원정때 보았던 여러 동식물들을 묘사하고 있다. 그렇게 동식물을 아로새김으로써 파라오는 아몬 신에게 자연 전체를 봉헌물로 바친 것이다. 식물원의 전경, 건물들의 형태가 별로 남아 있지 않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부조들 상형문자와 그림들이 있는 유물들 식물원을 장식하는 석상들

이집트(Egypt) 2009.01.22

카르나크 신전 - 투트모시스3세의 <축제의 홀>

카르나크 신전에서 건물들이 자리잡은 곳 중 가장 동쪽에 자리잡은 것이 이 곳 '아크-메뉴'이다. 입구쪽의 탑문과 열주들과는 달리 이 곳은 웅장하기 보다는 사람이 거처하는 곳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중왕국 안뜰 뒤의 화강암 문턱 세개를 넘어서면, '아크-메뉴(akh-menou)' 즉, '기념물들의 빛'에 이른다. 종종 이곳은 투트모시스3세의 '축제의 홀'로 불리기도 한다. 이 '하늘'의 심장부에서 사람들은 파라오의 재생과 카르나크의 대사제들의 종교의식을 참관했다. 옛 신들의 '영혼'과 자신들의 에너지를 현재의 왕에게 전하는 별이된 파라오들의 영혼이 현현하는 곳이 바로 여기였다. 아직도 건물의 형태가 남아 있는 투트모시스3세의 '축제의 홀' 홀 내부의 석상 홀을 장식하고 있는 거대한 열주들, 그리..

이집트(Egypt) 2009.01.22

카르나크 신전 - 아멘호텝 3세의 안뜰

카르나크 신전의 제3탑문을 나오면 거대한 2개의 오벨리스크를 볼 수 있고 왼쪽으로 보면 약간 큰 안뜰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을 '아멘호텝 3세의 안뜰'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은신처의 안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신전 내부에서는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3탑문 우측편의 넓은 공간입니다. 안내표지판입니다.

이집트(Egypt) 2009.01.22

카르나크 신전 - 오벨리스크

카르나크 신전의 제3탑문과 제4탑문 사이에는 원래 3쌍인 투트모스1세, 2세의 오벨리스크, 하셉수트의 오벨리스크가 있었으나, 지금은 두개의 오벨리스크만이 서 있다. ☞ 오벨리스크 오벨리스크 (그리스어로 ὀβελίσκος [obeliskos], ὀβελός [obelos]의 지소어, "바늘")은 높고 좁으며 4개의 면을 지닌, 점점 가늘어지는 피라미드 모양의 꼭대기를 지닌 기념 건조물이다. 고대 오벨리스크들은 한 덩어리의 암석으로 만들어졌다. 스텔레라는 말은 고전적인 오벨리스크 형태로 새겨지지 않은 기념비에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투트모스 1세의 오벨리스크 오벨리스크의 아랫부분하셉수트의 오벨리스크 2개의 오벨리스크 쓰러진 오벨리스크

이집트(Egypt) 2009.01.22

카르나크 신전 - 다주실 / 대열주실 (Hypostyle Hall)

다주실(Hypostyle Hall)은 거대한 기둥들로 이루어진 곳이다. 이 카르나크 신전의 기둥들을 보면 파르테논 신전의 기둥,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을 장식하는 기둥들의 원형임을 느낄 수 있다. 그 기둥의 크기와 숫자가 엄청나서 보는 사람들을 압도하고 있다. 제2탑문을 지나 다주식 홀로 들어가 보자. 이 곳이야 말로 카르나크에서 가장 웅대한 곳으로, 너비 102m에 깊이 53m로 면적이 5,400 m²에 달하며 134개의 원기둥이 있다. 그 중 122개는 측랑 위에 서 있으며 12개는 높이가 23m에 달하는 중앙 통로의 가장자리를 두르고 있다. 중앙 홀이 측랑보다 더 높고, 돌로 된 격자 창들이 나 있는데, 이 곳으로 빛이 들어와 일년의 절기와 하루의 때에 따라 이런 저런 장면들을 비추게 될 것이다. ..

이집트(Egypt) 2009.01.22

카르나크 신전 - 람세스3세 신전 (내부)

카르나크의 람세스 3세 신전은 이집트 곳곳에 산재해 있는 람세스3세의 흔적들처럼 많은 부조들과 석상들로 장식하고 있다. 전체 카르나크 신전 지역내에서도 독립된 영역을 확보하고 있는 규모가 크고 섬세하게 꾸며진 신전이다. 카르나크 람세스3세 신전을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람세스3세 신전 내부의 석상들 람세스3세 신전 내부의 부조들 람세스3세 신전 내부의 상형문자 부조 람세스3세 신전 내부 깊은 곳 카르나크 아몬 대신전 큰안뜰 오른쪽편에 람세스3세의 신전이 있는데, 입구에 2개의 초대형 동상이 세워져 있었으나 하나만이 아직까지 남아 있을 뿐이다. 이 신전 역시 테베 3신의 나룻배들을 위한 가제단으로 쓰였다. 신전의 탑문 위에는 어둠의 힘들, 적들을 물리친 파라오의 모습을 표현한 장면들이 있다. 아몬이 자신의 ..

이집트(Egypt) 2009.01.22

카르나크 신전 - 타하르카의 주랑

카르나크 아몬 대신전 제1탑문을 지나서 만날 수 있는 큰안뜰 중앙에 있는 타하르카의 주랑과 제단입니다. ☞ 타하르카 Taharqa was king of Egypt, and a member of the Nubian or Twenty-fifth dynasty of Egypt. His reign can be dated from 690 BC to 664 BC. He was the son of Piye, the Nubian king of Napata who had first conquered Egypt, and the younger brother and successor of Shebitku. 타하르카 주랑과 제단 카르나크 아몬대신전 큰안뜰 중앙의 제단

이집트(Egypt) 20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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