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에서 가장 큰 항구였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항구를 밝혀 주었던 파로스 등대는 도서관과 함께 알렉산드리아를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존재로 알려져왔다. 중세의 많은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묘사하고 있는 등대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던 것 같고 그래서 많은 전설도 함께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금도 그 앞 바다에는 많은 고대의 유물들이 발굴되어지고 있다. 프롤레마이오스 시대에 알렉산드리아 항의 동쪽편에 세워진 파로스 등대 (Pharos Lighthouse) 가 있던 자리입니다. 지금은 육지와 연결되어 있고, 이슬람시대에 세워진 카이트베이 요새(Quaitbey Fort)가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파로스 등대가 있던 자리에 있는 카이트베이 요새 (Quaitbey Fort) 요새입니다. 이 요새를 지을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