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답사

카이로의 동쪽편 시타델 성아래로는 이슬람 주민의 정취가 배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많은 모스크들이 이 지역에 산재해 있고 잘 포장되지 않은 거리와 서민들이 사는 주택, 시장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낡은 주택들이 밀집한 서민 지역이지만,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를 중심으로 많은 가게들도 있고, 크고 작은 주택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이슬람 사회의 중심인 모스크를 중심으로 서민주택, 시장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벽돌로 지은 낡은 주택들은 우리나라의 70년대를 보는 듯한 거리입니다. 가구를 만들어 파는 가게입니다. 옛날 사진을 보는 것 같습니다. 같은 이슬람지역이라도 약간 부유해 보이는 집들이 있는 거리입니다. 주식인 빵을 파는 가게입니다. 자동차가 다니는 대로변에 빵을 전시해 놓고 있습니다.

이슬람 국가의 특징 중의 하나로 대부분의 시장은 이슬람 사원 주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남대문 시장격인 칸 엘 칼릴리 시장은 후세인 모스크와 일 아즈하르 모스크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아스완이나 룩소르 같은 도시에서 이슬람 사원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카이로의 칸 엘 칼릴리 시장 입구에 있는 후세인 모스크입니다. 칸 엘 칼릴리 시장앞의 후세인 모스크 앞에는 넓은 광장이 있습니다. 이 광장을 기점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관광차에서 내려서 쇼핑을 즐깁니다. 아마 이곳이 이집트에서 가장 사람이 붐비는 곳인 것 같습니다. 카이로에서 남대문 시장 역할을 하는 칸 엘 칼릴리 시장 건너편에 있는 일 아즈하르 모스크입니다. 칸 엘 칼릴리 시장에 여러개의 이슬람 사원이 있고 이를 중심으로 시..

시타델성채에서 길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이 이븐 툴룬 모스크는 카이로의 이슬람 지구의 중심을 이루는 건축물이다. 이븐 툴룬 모스크는 카이로에서 가장 오래된 이슬람 사원으로 이 곳을 중심으로 카이로의 이슬람 지역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돔과 첨탑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이슬람 사원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카이로에서 제일 높은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이슬람 성채인 시타델 성벽위에서 내려다 본 이븐 툴룬 모스크의 웅장한 모습입니다. 시타델의 정문격인 성문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타델 성채의 정문 바로 앞에 형성되어 있는 광장입니다. 가까이서 본 이븐 툴룬 모스크의 둥근 지붕과 첨탑입니다. 이븐 툴룬 모스크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문은 닫혀있었고 출입하는 사람도 거의 없었습니다. 모스크의 창문과 ..

시타델은 카이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이슬람 성채로 한때는 술탄의 궁전이기도 했던 곳입니다. 시타델에 성채가 세워지면서 이슬람 시대 이후 카이로의 중심은 시타델 주변으로 이동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이 시타델의 모습을 어디에서 많이 봤다고 느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소설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느 백색의 성 '미나스 티리스'외 비슷하다는 느낌입니다. 가운데 모스크가 중심을 이루고 있고, 술탄의 궁전과 군인들의 주둔지로 시타델은 구성되는 것 같습니다. 시타델의 아래쪽은 우리나라의 용산처럼 한때는 영국군 주둔지였다고 합니다. 카이로의 이슬람 성채인 시타델에서 카이로 시내가 굽어 보이는 위치에 있는 바싹 말라있는 작은 나무입니다. 그때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모습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반..

무하메드 알리 모스크는 터이키의 블루모스크 양식으로 만든 모스크로서 시타델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모스크 마당은 카이로 시내에서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카이로 시내를 굽이 내려볼 수 있고 카이로 이슬람 지역내 대부분의 장소에서 이 모스크의 돔과 첨탑을 볼 수 있습니다. 멀리서 보기에는 조형미가 뛰어나고 화려해 보이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낡고 고색창연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곳 모하메드 알리 모스크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카이로 이슬람 지역의 중심이 되는 이슬람 성채인 시타델(Citadel)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이슬람 사원인 모하메드 알리 모스크 (Mosque of Muhammad Ali)입니다. 여러개의 돔으로 지붕을 만든 것으로 보아 터키 이..

카이로의 시타델은 이슬람 요새중 상당히 규모가 큰 편에 속하는 성채이며, 아주 견고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카이로 동쪽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이 성벽으로 둘러싸인 시타델을 적들이 공략하기가 상당히 힘들어 보이는 요새입니다. 아랍 세력이 이집트 카이로를 장악하면서 카이로의 중심이 콥트교 지역인 올드카이로에서 시타델 주변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카이로 시타델의 내부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있는 곳입니다. 내부에도 여러겹으로 성벽이 있습니다. 시타델내부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망루를 설치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타델 성곽의 정문격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옹성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시설이 전면부로 돌출되어 있습니다. 이 곳으로 관광객들이 출입하지는 않고 뒷쪽편 성문으로 출입합니다. 시타델 외부 성벽입니다..

카이로의 칸 엘 칼릴리 시장 입구에 있는 모스크입니다. 칸 엘 칼릴리 시장앞의 후세인 모스크 앞에는 넓은 광장이 있습니다. 이 광장을 기점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관광차에서 내려서 쇼핑을 즐깁니다. 아마 이곳이 이집트에서 가장 사람이 붐비는 곳인 것 같습니다. 시장 안쪽에 후세인 광장에 있는 후세인 모스크입니다. 이집트의 시장은 이슬람 모스크 앞에 주로 있습니다. 이슬람권의 전형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스크(아랍어: مسجد, 마스지드)는 이슬람교의 사원이다. 미나레트(첨탑)가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형태로 지어진다. 이슬람교는 무함마드 등의 초상모스크(아랍어: مسجد, 마스지드)는 이슬람교의 사원이다. 미나레트(첨탑)가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형태로 지어진다. 이슬람교는 무함마드 등의 초상화 등 종..

이집트를 포함한 아랍권에서는 모스크와 바자(시장)의 거의 같은 위치에 있는 것 같고 칼 엘 칼릴리 시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아 이 모스크도 크고 중요한 것 같습니다. 칸 엘 칼릴리 시장과 가까운 알 아즈하르 모스크는 969년 파티마 왕조시대에 건립되었다. 파티마 왕조는 시아파를 따르고 있었고 988년 세워진 마드라사대학에서는 법과 함께 시아파의 교리에 대해서도 가려쳤다. 이후 아요브 왕조가 들어서면서 시아파을 이단으로 단정짓고 모스크를 폐쇄시켰다가 맘무크 왕조시대에 다시 열어 과감한 재건축과 증축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하게 되었다.

고대 이집트 고왕국 최초의 수도인 멤피스는 카이로 서남쪽 수십km 거리에 있습니다. 당시 멤피스에 거주하던 이집트 왕조의 분묘 등이 기자의 피라미드를 포함하여 나일강 서안 사막에 흩어져 있고, 당시 고대 이집트인들이 살던 거주 유적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듯 합니다. 지금 조금 남아 유적은 오늘날의 미트루하이나라는 마을 근처에 있고, 이곳에 조그만 스핑크스를 비롯한 소규모의 유적지가 마을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습니다. 멤피스의 유적이 남아 있는 미트류하이나 마을입니다. 조그만 시골마을 한 가운데 유적지가 있습니다. 나일 삼각주 남쪽의 나일 강 서쪽 연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카이로 남쪽 25㎞ 지점에 있다. 이 고대 도시의 유적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곳으로는 이집트의 유명한 피라미드와 거대한 스핑크스가 자리..

사카라에서 남쪽으로 수킬로미터 내려가면 다섯기의 피라미드가 세워져 있는 유적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 보존 상태가 양호한 것이 고왕국시대 파라오 스네프루가 세운 2기의 피라미드입니다. 하나는 경사가 낮은 붉은 피라미드이고 또다른 하나는 굴절피라미드입니다. 그 중 붉은 피라미드는 벽돌의 색깔때문에 붉은 피라미드라고 불리는데 원래는 빛을 반사하는 흰 석회가 발라져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 기자의 피라미드 중 카프레왕의 피라미드를 연상시키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슈르의 붉은 피라미드입니다. 가장 큰 피라미드인 쿠푸왕의 피라미드와 비슷한 듯 하지만 높이와 경사가 낮습니다. 쿠푸왕의 피라미드보다 후대에 세워진 피라미드라고 합니다. 기술력이 떨어져서 쿠푸왕의 피라미드처럼 정교하게 만들지 못한 것 같습니다. ..

사카라의 계단식 피라미드 정면에는 파라오의 영혼을 위한 무덤이 성벽처럼 조성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성벽처럼 전체 구조물의 남쪽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 곳에 올라서면 멀리 다슈르의 피라미드, 굴절 피라미드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사카라지역은 고대 이집트 왕들과 귀족들의 무덤이 있는 나일강 서쪽 죽은자들의 세상이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많은 고대 유물들이 발굴되었고, 지금도 발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카라의 계단식피라미드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파라오의 영혼을 위한 무덤입니다. 성벽과 비슷한 구조물처럼 보이지만, 일종의 무덤입니다. 이 곳에 올라서면 멀리 사막의 풍경과 여러 피라미드를 볼 수 있습니다. 계단식피라미드 앞에서 본 파라오를 위한 무덤 구조물입니다. 파라오의 영혼을 위한 남측 무덤의 구조..

조세르왕 계단식피라미드를 정면으로 보았을 때 오른쪽에는 남가와 북가로 이어지는데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하나의 건물군이 보입니다. 아마도 피라미드를 건설할 때 세운 부속 신전으로 생각되지만 세부 건물을 구분 하기는 좀 힘들고, 그 외벽너머로 부활제의 안뜰이라는 마당이 있습니다. 이집트에는 수 많은 신전들이 있지만 이집트에서 신과 같이 추앙을 받았던 임호테프가 조세르왕을 위해 건설한 신전으로 후대에 세워진 많은 신전들의 표본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사카라 계단식피라미드에 딸린 신전 중 부할제 안뜰의 외벽입니다. 수천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보존 상태가 좋고 현대식 건물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사카리 계단식피라미드 신전 부활제 안뜰은 입구인 원기둥이 늘어선 통로 오른쪽편을 차지하고 있는 건물군입니..

사카라의 조세르왕의 계단식 피라미드는 주위 부속 건물들과 함께 하나의 건축물로 설계되었고 후대의 석조건축물의 모범이 되었던 건축물입니다. 전체 약15헥타르의 건축물은 성곽으로 둘러싸여 있고 지금은 하나의 출입구만 남아 있습니다. 사카라의 조세르왕의 계단식 피라미드가 있는 이 건축물은 사방 측면에 14개의 출입구가 있었으나 지금은 남동쪽에 하나의 출입구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 출입문은 영구적으로 열려있고, 문짝들은 열린채로 돌 속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오직 '카'만이 원기둥이 두 줄로 늘어 통로로 들어설 수 있다고 합니다. 빛을 향해 일어선 갈대줄기를 표현한 원기둥이 있는 통로입니다. 원기둥이 있는 통로 내부, 여행정보에 많이 소개되어 있는 통로에 상주하는 개가 보입니다. 측면 안뜰에서 바라본 출입문과..

이집트 카이로의 기자 피라미드에서 약 10여km 남쪽으로 내려가면 이집트 건축사에 획을 그은 임호테프가 설계하고 건축한 조세르왕의 계단식 피라미드를 볼 수 있습니다. 주위의 부속 건축물들과 합쳐서 하나의 획기적인 건축물을 만들었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후대 많은 사람들이 석조 건축술과 계단식 피라미드의 영향을 받아서 기술을 발전 시켰다고들 합니다. 조세르왕의 계단식 피라미드 입니다. 이 돌계단은 부활한 왕의 영혼으로 하여금 허공을 기어올라 창조적 힘들과 하나가 되는 하늘로 올라가는데 쓰였다고들 합니다. 정식 통로를 통해서 건축물 내부에 들어가서 정면으로 본 계단식 피라미드. 높이가 60m가 넘는 이 피라미드는 여섯개의 거대한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방형 공간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좀더 가까이서..

콥틱카이로 지역은 아마도 이집트 내에서도 가장 정비가 잘되고 깨끗한 지역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오래되어 보이는 중세풍의 교회 건물, 그리고 정원의 나무들, 깨끗한 도로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콥트교 구역 내부로 들어갈려면 성조지 교회와 수도원 사이에 있는 작은 골목길로 들어가게 되어있고, 좁은 골목길을 5~10분을 걸어가면 콥틱 카이로의 중심이 되는 작은 광장에 이르게 됩니다. 이 곳 콥틱카이로는 유럽의 중세도시와 비슷하게 도시가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개의 콥트교회가 내부에 있습니다. 전철역에서 내려서 콥틱카이로 지역으로 들어오는 입구입니다. 바빌론요새, 성조지교회, 콥틱박물관이 보입니다. 카이로의 콥트교 지역은 이집트의 다른 지역에 비해 무척 길이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물론 건물들도 유럽풍에..

콥트지역내 골목길을 따라가다 보면 몇군데 밖에 되지 않지만 상가지역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각종 콥트교 관련 기념품 등을 팔고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에 있는 상가라서 인상적으로 보여서 인지 이집트 관광책자인 의 표지 사진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카이로 남대문 시장이라는 칸 엘 칼릴리 시장에 비해서는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물론 흥청하는 것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콥트교 지역내 주민들이 사는 구역으로 들어가는 출입구입니다. 성조지교회 수도원 아래의 골목길로 지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콥트교 성조지 수도원에서 내려다 본 콥트교 지역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입니다. 골목길 중간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콥트교 지역내 골목길의 모습입니다. 콥트교 지역은 유명한 관광지라서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있습..

콥틱카이로 지역의 입구에는 바빌론요새 유적이 있는데 나일강의 흐름이 바뀌기 전에는 원래 이 탑에서 나일강 주요 항구를 굽어볼 수 있었다고 한다. 로마시대 이 바밀론 요새를 기점으로 상하이집트로 구분되었다고 하고 당시 이곳을 지나가는 배들이 이곳에서 통행세를 내었다로 합니다. 이 요새는 원래있던 것을 로마시대에 새로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규모는 크지 않고 일부 유적들만 도심 한가운데 남아 있습니다. 이집트 올드카이로의 대표적인 유적인 바빌론 요새(Bablyon Fortress)입니다. 전철역을 나오면 '성조지교회'의 돔과 '바빌론 요새' 유적, 그리고 '콥틱박물관' 정문을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바빌론 요새는 중세 십자군 전쟁때 벽돌로 쌓은 성벽들만 일부 남아 있습니다. 성채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작은 요..

카이로의 콥틱카이로 지역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이 콥틱박물관입니다. 바빌론요새, 성조지교회와 나란히 있으며 콥트교만의 독특한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박물관 내부에 전시된 유물이 많지는 않지만 콥트교 관련한 유물을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카이로의 콥트교 지역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콥틱박물관 입구입니다. 입구에는 중세 십자군 요새인 바빌론 요새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콥틱박물관 내부의 아담한 정원입니다. 유럽의 고급스러운 호텔을 연상시킵니다. 이 곳 내부에는 사진기를 들고 들어갈 수 없는데 실수로 들고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몇장 찍은 후 압수당해서 유물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박물관에 전시된 콥트교 성화입니다. 콥트교 성경책 같은데.. 촬영상태는 좀 별로입니다...

콥틱 카이로 지역내에 가장 큰 교회인 성조지교회에 부속된 성조지 수도원입니다. 남자수도원과 여자수도원이 별도로 있으며 15세기 이전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금도 수녀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정원이 매우 아름답고 잘 꾸며져 있습니다. 성조지 여자수도원내에는 교회부속 공동묘지가 있습니다.성조지교회를 들어오는 출입문입니다. 정면의 출입문으로 들어가면 콥트교 묘지와 여자수도원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보기 드문 정문 옆에 있는 울창한 나무가 인상적입니다.성조지 교회의 종탑입니다.성조지교회와 같이 붙어 있는 예배당 맞은편의 높은 건물인 남자수도원입니다.성조지 교회와 같은 구역내에 있는 여자수도원과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이집트는 기후가 건조하고 날씨가 무척 덥기때문 이런 정원을 가꾸기는 쉽지 않은..

콥틱카이로 지역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이 이 성조지교회일 것입니다. 성조지교회와 바빌론요새를 중심으로 콥틱지역이 형성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교회건물은 그리스정교 건물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돔형태의 지붕아래에 예배당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예배당 내부는 카톨릭 성당의 내부와 비슷한 분위기인데 약간 더 엄숙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집트 카이로의 콥트교 지역인 콥틱카이로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성조지교회입니다. 둥근 돔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지하철역 이름도 St. Mar Girgis입니다. 한국말로 번역하면 성조지역입니다. 성조지교회를 오르는 계단입니다. 예배당은 계단을 오르면 돔내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서양의 전설에 많이 나오는 "용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