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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797

양산 통도사 삼층석탑 (보물 1471호)

통도사 사천왕문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것이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석탑의 형태를 보여주는 삼층석탑을 만날 수 있다. 양산의 통도사는 경내 마당이 넓지 않은 편이고 많은 전각들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통도사들 들어서면 영산전이 있는 첫번째 마당에 석탑을 볼 수 있다. 사천왕문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광경입니다. 안내표지판 통도사삼층석탑은 2중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린 통일신라시대의 일반형 석탑이다. 석탑의 높이는 3.9m 기단폭은 1.8m이며, 기단은 여러 매의 장대석을 사용해 지대석을 구축한 후 올려 놓았다. 탑신부는 탑신과 옥개석이 각각 1개의 부재로 조성되었다. 양식적 특징으로는 첫째, 하층기단의 각 면에 우주와 탱주를 생략하며 안상을 조각했다. 신라석탑에서 통도사삼층석탑과 같이 우주와 탱주를 생..

영주 부석사, 안양루에서 내려다 본 풍경

영주 부석사를 방문하는 첫번째 목적은 아마도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 중 하나인 무량수전을 한번 직접 보고자하는 것일 것이다. 부석사 입구인 일주문 은행나무길을 따라서 걸어오른 후, 여러 단계의 축대 계단을 지나서 마지막 문인 안양문을 통과하게 되면 눈 앞에 석등과 그 뒷편의 무량수전 건물을 보게 되면 '저 건물이 무량수전이구나 !" 하는 느낌을 먼저 갖게 될 것 이다. 잠시 건물에 관심을 집중하다가, 뒤를 돌아보면 백두대간 태백산에서 뻗어나간 수많은 작은 봉우리들이 눈 앞에 펼쳐지는 경이로운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부석사를 두번 이상 찾는 사람들은 아마도 이 아름다운 광경을 다시 한번 보기 위해서 이 곳을 찾게 되고, 그 이후에는 부석사에 있는 많은 유물과 사찰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

전국 사찰 2010.01.24

구례 화엄사 - 일주문, 화엄사 들어가는 길

구례 화엄사를 들어가는 일주문입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서 올라가다 보면 화엄사 계곡에서 물 흐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계곡 위 다리를 지나면 일주문이 보입니다. 일주문 아래에서 안내 표지판을 읽은 후 조금 올라가면 구례 화엄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화엄사 일주문입니다. 관람객이 적을 때는 이 앞에까지 주차할 수 있지만 조금 걷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화엄사 일주문을 지나서 걸어 올라 가는 길, 저 위쪽으로 금강문이 보입니다. 화엄사 일주문 앞에 있는 안내 표지판입니다.

서산 마애삼존불상, 계곡에서 불상이 새겨진 바위까지 가는 길

'백제의 미소'로 잘 알려진 서산마애삼존불상은 서산 가야산 계곡 절벽 바위에 새겨져 있다. 서산에서 가야산과 상왕산 사이의 있는 계곡에서 10여분 걸어 올라가면 교과서 등 매체에서 볼 수 있었던 서산마애삼존불상의 실물을 볼 수 있다. 이 마애불은 계곡에서 보이는 바위에 새겨져 있는데, 작은 숲속길을 조금만 걸어서 올라가면 접근할 수 있다. 도로변에 있는 나무로 만든 다리를 건너서 숲속 오르막길을 조금 오르면, 사찰 건물처럼 생긴 관리사무소가 있고 거기서 불이문을 통과해서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볼 수 있다. 원래는 석굴암처럼 바위에 새긴 서산마애삼존불상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각 내부에 있어서 햇빛의 방향에 따른 오묘한 변화를 느끼기 힘들어서 이 곳을 관리하던 아저씨가 조명을 비춰주면서 표정변화를 설명해 주었다..

전국 사찰 2010.01.24

영주 부석사, 부석사의 유래된 부석바위

부석사 무량수전 뒷편에 자리잡고 있는 부석사의 유래가 된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부석바위이다. 큰 글씨로 '부석(浮石)'이라는 글자를 새겨 놓고 있는 이 바위는 자연의 조화에 의해서 마치 공중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아마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어 왔던 것으로 보인다. 무량수전 서쪽편에서 본 부석바위. 부석바위에 새겨진 '부석(浮石)'이라는 글씨 부석바위는 아래에 작은 돌들이 받치고 있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부석바위를 떠 받치고 있는 작은 돌들. 부석바위를 감상하는 관람객들.

전국 사찰 2010.01.24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마의태자 전설이 깃든 나무

양평 용문사를 존재하게 하는 마의태자의 전설이 깃든 은행나무입니다. 천년 이상을 살아온 은행나무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나무라고 합니다. 지금은 천년기념물로 지정되 보호되고 있습니다. 은행 열매가 지금도 떨어지고 있는 나무입니다. 용문사 은행나무입니다. 천년이상을 살아왔음에도 아직 열매가 열리고 있습니다. 천년을 넘게 살아온 용문사 은행나무입니다. 지금도 은행나무에는 은행이 열리고 있습니다. 바닥에는 매일 은행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용문사 은행나무의 굵은 밑둥입니다. 용문사에서 바라본 은행나무 하늘을 향해 솟아오른 은행나무 안내표지판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67m, 뿌리부분 둘레 15.2m이다.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나이와 높이에 있어서..

전국 사찰 2010.01.24

밀양 재약산 표중사 - 일주문, 들어가는 길

밀양 재약산 아래 자리 잡고 있는 표충사는 이름 그대로 호국과 관련 있는 사찰이다. 재약산 깊은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을 거너면 표충사 일주문을 만날 수 있고, 일주문에서 표충사까지 오솔길을 걸어가면 된다. 표충서원과 같은 길을 쓰기 때문인지 일주문이라는 현판이 없고, 정문격인 누각도 표충사라는 현판만 있을 뿐 불교 사찰에서 쓰는 금강문을 쓰지 않고 있다. 표충사를 들어서는 정문. 단순한 누각의 형태를 보일뿐 불교적인 의미는 찾을 수 없다. 표충사 입구인 일주문에서 정문까지 들어오는 호젓한 길. 표충사 안쪽에서 바라본 정문, 단순한 누각의 형태이다. 표충사 일주문. 별도의 현판이 없습니다.

양산 영축산 통도사 - 일주문

영취산 통도사를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한 일주문입니다. 통도사 옆을 흐르는 개울가에 자리한 일주문 다른 사찰에 비해 천왕문 및 사찰 본당과의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통도사는 불보사찰답게 사찰의 조경이 잘 꾸며져 있고, 일주문 주위로는 절의 내력을 말해 주 듯 아름다운 고목들이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금빛으로 색칠한 '영취산통도사'라는 현판이 있는 일주문입니다. 앞에는 오래전에 고사한 고목줄기가 있습니다. 뒤쪽의 사천왕문과의 거리가 멀지 않고, 개울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일주문 안쪽에 있는 천왕문에서 바라본 일주문, 고목들 속에 파묻혀 있습니다.

하동 삼신산(지리산) 쌍계사(雙磎寺) - 들어가는 길, 개울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벚꽃나무길로 유명한 쌍계사입니다. 이른 봄이라 꽃나무에 꽃은 피어 있지 않았지만 섬진강변 화개장터에서 시작하여 쌍계사까지는 소문대로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이른 봄이지만 싱그런 녹차밭과 지리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쌍계사 매표소 앞의 혼잡스러운 분위기를 지나 일주문까지의 숲속길은 산사로 들어가는 길이라는 느낌을 주는 역시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쌍계사 매표소 옆으로 흘러내리는 지리산 계곡물입니다. 쌍계사를 들어가기는 길입니다. 매표소를 통과하여 지리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의 작은 다리를 건너면 울창한 숲이 있는 언덕길을 걸어서 올라갑니다. 첫번째로 맞이해주는 석등입니다. 쌍계사 매표소에서 쌍계사 입구인 일주문까지 걸..

전국 사찰 2010.01.24

양평 용문산 용문사 - 일주문, 입구 풍경

경기도에서 네번째로 높은 산인 용문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용문사를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용문사는 조그만 사찰이지만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고 용문사 은행나무가 유명해서 인지 오래전부터 관광지로 조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용문사 입구까지는 한가한 시즌에 찾아가더라도 자연적인 아름다움은 많지 않은 곳입니다. 하지만 용문사 입구부터는 시원한 계곡길을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자연의 멋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양평의 용문산 자락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용문사로 올라가는 입구 광장의 풍경입니다. 가을의 향기가 묻어나는 풍경입니다. 뒤로 용문산이 보이고 있습니다. 용문사 일주문 앞을 흐르는 개울가 입니다. 요즘 유명한 사찰 입구에는 이런 분수를 많이 조성해 놓고 있습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시원한 분수..

양평 용문사, 계곡과 숲속길

양평 용문사 입구는 관광지로 조성되었고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방문하는 까닭에 식당들이 많고 번잡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만, 용문사 입구를 들어서면 계곡의 개울가를 따라서 호젓한 숲속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용문사 입구를 들어서면 시원한 숲속길이 시작됩니다. 이 문에서부터 조용한 산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용문사 계곡의 개울을 따라서 새롭게 탐방로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예전의 길보다는 더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용문사를 오르는 계곡을 흐르고 있는 개울입니다. 용문사를 오르는 길입니다. 길가에 가로수들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용문사에 도착에서 언덕을 오르는 길입니다. 입구에 커다란 은행나무가 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용문사는 작은 사찰이라서 별도로 천왕문이 없습니다.

전국 사찰 2010.01.24

영주 부석사 입구 풍경

영주의 고찰인 부석사는 태백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풍기에서 자동차로 가을 정취가 넘치는 국도길을 따라서 40여분을 달려가면 찾아갈 수 있는 곳에 있다. 부석사는 계곡에 위치한 사찰이 아니라 산중턱에 축대를 쌓아서 조성한 사찰인지라 깊은 산중의 호젓함은 없지만, 시골 풍경이 남아있고, 풍성하게 익은 사과밭이 도로변이 많이 있어 사과꽃이 피는 봄이나 사과가 주렁주렁 매달린 가을이 여행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적기인 것 같다. 부석사 주차장을 지나면 식당들이 모여 있는 식당가가 있고, 그 중심에는 인공으로 조성한 연못과 폭포가 있다. 이 곳 풍경만 보게되면 "영주 부석사는 그럭저럭 평이한 관광지이구나!"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가을 주말인지라 분수를 크게 틀어 놓고 있어서, 인공적..

전국 사찰 2010.01.24

구례 화엄사, 지리산 계곡

구례 화엄사는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리산 계곡물이 구례 화엄사 바로 옆으로 흘러 내립니다. 큰 계곡물은 아니지만 아담한 크기의 계곡물이 화엄사 옆으로 흘러내리고 많은 사람들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한가로운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화엄사 주차장에서 걸어올라 갈 때 건너는 다리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화엄사 일주문이 나타납니다. 맑고 깨끗한 계곡물계곡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전국 사찰 2010.01.24

부산 동래성 - 동부 경남의 오랜 중심지

일본으로 가는 관문에 위치한 주요 행정중심지였던 동래를 지키던 성입니다. 동래는 지금의 부산항을 포함한 해안에서 1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이 지역을 관장하는 행정적 중심지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일본과의 통상은 부산항 근처에서 이루어지고, 주민 통제는 동래성 내에서 이루어집니다. 동래성은 상당히 큰 규모의 도심을 성벽으로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 규모는 조선후기 정조가 쌓은 수원 화성의 규모와 비슷합니다. 아마도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여 그렇게 쌓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금정산성이 있어 동래성과 협력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동래성에서 부산포를 통제 관리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임진왜란때 동래 부사 송상현이 왜군과 혈투를 벌렸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빨리 무너졌는지 의..

진해 웅천 읍성 - 남해안 왜인들을 위한 삼포중 하나

웅천읍성은 남해안의 작은 읍성으로 전형적인 읍성을 기능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왜구의 침입시 주변의 주민들이 읍성에서 2~3일간 피신할 수 있는 소규모 방어기능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적합한 규모로 축성되었습니다. 이 웅천읍성는 조선중기 삼포 중의 하나인 제포를 관리하던 읍성입니다. 아마 왜인들이 언제 말썽을 피울지 몰라서 읍성을 쌓고 관리하였던 것 같습니다. 일본도 네델란드와 무역을 할 때 나가사키 앞에 오란다마을을 만들어 거기에서만 네델란드 사람이 거주하게 하였고 지금은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는데 아마 이런 삼포의 사례를 적용한 것 같습니다. 웅천읍성은 오래된 읍성이기는 한데 관리가 잘 안된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읍성에 비해서 성벽이 좀 부실합니다. 삼포: 조선 초기 일본인들의 왕래와 거주를 허가하였던 ..

임진왜란때 왜장 소서행장(小西行長)이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던 순천 왜성(倭城)

순천왜성은 국내에 있는 왜성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본래의 모습이 제대로 보존되어 있는 왜성입니다. 정유재란 당시 육전에서 패퇴한 왜군이 호남을 공략하기위한 기지로 삼기위해 토석성입니다. 성벽을 쌓은 돌의 크기나 모양이 우리나라의 성벽과는 다르고 일본 각 지역에 있는 성들과 비슷합니다. 순천왜성 전체도 내성과 외성의 형태로 여러단계의 방어를 위한 성벽이 있는 것이 전형적인 일본 성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장 소서행장(小西行長)이 이끈 1만 4천여명의 왜병이 주둔 하여 조·명연합군과 두차례에 걸쳐 격전을 벌였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 성에서 동쪽 광양만 쪽을 멀리 보면 이순신 장군께서 전사하신 노량해협이 어렴풋이 보이는 듯하고 광양제철소의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본고유의 양식으로 쌓은 순천왜..

진해 웅천 왜성

조선시대 일본인 구축한 해안가의 조그만 왜성임, 남해안에 임진왜란때 다수의 왜성이 있음. 왜성은 남해안 곳곡에 산재해 있는데, 임진왜란 당시 남해안을 따라 배가 지나는 곳에 성을 쌓고 수군을 지원하기 위해서 일본군이 쌓은 조그만 성들이다. 임진왜란 당신 원균은 선조의 명에따라 왜군이 주둔해 있는 부산으로 진격이다가 이런 지역에 주둔해 있는 왜군의 공격을 받아 많은 고생을 했던 것 같다. 이 웅천왜성 앞바다는 임진왜란시 일본 수군의 영웅 와키자카가 한산도 대첩에 패한후 숨어 있던 곳이기도 하낟. 웅천은 조선초 삼포중의 하나로서 통상을 원하던 일본인들을 집단거주하게 하던 곳이다. 아마 이때의 제도를 일본이 받아들여서 나가사키에 네덜란드 상인들이 거주하던 오란다 촌을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웅천왜성의 사진입..

[대영박물관] 고대 앗시리아 사자 석상을 비롯한 유물들 (Assyrian sculpture)

대영 박물관에서 중요시 되는 고대 유물로 고대 앗시리아 제국을 대표하는 유물인 과 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많지 않은 앗시리아 유물중 대표적인 유물들입니다. 그외에 왕의 업적을 찬양하고 있는 오벨리스크와 다양한 부조 석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앗시리아를 대표하는 유물 중의 하나인 '사람의 머리를 한 날개달린 사자 석상"입니다. 정식 명칭은 입니다. 이 거대한 석상 유물은 고대 앗시리아 신전과 궁전의 특징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 거대한 석상은 전쟁의 신 Ishtar ..

해외 박물관 2010.01.23

런던 대영박물관 (British Museum), 루브르박물관과 함께 인류의 유물이 가장 많은 곳

런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는 대영박물관은 고고학 및 민속학의 수집품들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유물들 중에서 고대문명과 관련된 유물들은 세계사를 배울때 눈에 익은 유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류 최초의 문명이라고 할 수 있는 지금부터 5,000년전에 만들어진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 유물에서부터 앗시리아, 이집트, 에게해, 그리스 문명을 포함하여 고대사를 장식했던 많은 문명들의 유물이 19세기말 세계의 패권을 장악했던 영국인에 의해 수집되어 이곳 대영박물관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도 많은 유물들을 영국이 빼앗아 갔다고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내게 이런 위대한 인류의 유산을 보게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었지만... ※ 대영박물관 탐방 1. 메소포타미아 문명 (수메르) 2. 앗시리아 ..

해외 박물관 201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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