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서울의 풍경 중 하나인 남산 오르는 길에 자리잡고 있는 서울시 과학전시관과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다. 서울시 과학전시관은 과학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것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유용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고,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70년대 풍의 콘크리이트로 지은 기념관인데 지금은 새로운 기념관 건립이 추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남산 초입의 이 공간은 약 30년동안 변하지 않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새로운 건물이나 시설이 거의 들어서지 않았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산책 중심의 공간의 바뀐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오랫동안 변하지 않은 풍경 중에 하나인 남산 입구의 서울시 과학전시관 건물과 그 앞에 있는 분수. 지금도 사진사가 관광객을 상대로 즉석사진을 찍어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