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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797

[대영박물관] 고대 메소포타미아 수메르(우르) 문명 유물

인류 최초의 문명이라고 할 수 있는 중동의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BC 5,000 ~ 1,550년 사이의 유물들입니다. 제일 유명한 유물로는 우르(Ur)에서 발굴된 금으로 만든 머리장식과 목걸이, 그리고 숲속에 있는 염소 장식이 가장 유명한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많은 점토판에 적은 초기 설형문자 기록들이 남아 있습니다. 인류 문명의 이정표가 되는 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니다. 수메르 문명을 상징하는 유물중의 하나로 메소포타미의 성서에서 아브라함의 고향인 우르(Ur)에서 가장 부유한 것으로 보이는 무덤에서 발굴된 유물입니다. 이 시대를 인용하는 그림등에서 아주 많이 인용되는 유물입니다. 입니다. 이것은 2개가 동시에 발견되었으며 하나는 펜실버니아 대학 박물관에 있습니다. 위에 있는 머리장식과 함께 고..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로제타석 (Rosetta Stone), 상형문자 기록들

대영박물관을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유물이 아마도 로제타석 (Rosetta Stone)일 것입니다. 물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고 이집트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집트 문명은 돌에다 수많은 기록들을 다양한 형태로 남겨 놓고 있습니다. 신전이나 무덤 등에 남아 있는 다양한 기록들은 18세기 로제타석의 발견으로 해석할 수 있게 되어 고왕국 이후의 다양한 역사를 알 수 있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영박물관에 있는 많은 이집트 유물들을 보고 이집트에는 남은 유물이 많지 않았을 것 같았는데 실제로는 카이로의 고고학 박물관에는 훨씬 더 많은 유물들이 남아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 문명의 비밀을 밝히게 해 준 대영박물관을 대표하는 유물인 로제타석 (Rosetta Stone)입니다. ..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고대 그리스 미노스 문명, 키클라데스 문명 유물

미노스 문명의 크레타섬의 거대한 궁전에서는 수많은 유물들이 1950년에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크노소스 궁전에서 발굴된 많은 도기, 청동이나 철로 만든 항아리 등 유물들이 대영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초기 에게 문명이 발달했던 키클라데스 제도에서 발굴된 유물들도 별도로 분류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크레타섬의 크노소스 궁전에서 발견되 거대한 토기 항아리입니다. 이 큰 항아리는 주로 곡물류나 올리브기름 또는 와인 등을 저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입니다. 이 항아리등으로 볼때 크노소스 궁전의 역할이 주변의 식량 등을 모아두면서 크레타섬을 통치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스 에게 해안인 Aigina에서 발굴된 황금 펜던트입니다. 이 남성용 장신구는 이집트의 영향을 받아서 연꽃 무늬를 하고 있습니다. 이..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고대 그리스 미케네 문명 (Mycenaeans) 유물들

미케네 문명은 그리스 청동기 문화의 후기에 해당되는 시기로서 '영웅의 시대'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는 다양한 그리스 신화의 배경이 되는 시기로서 여기에는 호머의 시 '일리아드, 오디세이'가 포함된다. 그리스의 미케네 문명은 다양한 항아리와 금속 공예품등이 출토되어 전시되어 있다. 미케네에서 생산된 항아리들은 지중해 각지역으로 수출되어 다양한 곳에서 출토되고 있다.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그리스 아테네 전성기의 유물들, 리키아(Lycia) 유물들

그리스의 아테네와 리키아(Lycia)의 유물들입니다. 페르시아의 침입을 물리치고 그리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때의 유물들입니다. 대표적으로 당시의 정치가인 페리클레스의 두상이 전시되어 있고 전성기때의 도기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때의 도기들은 민주주의 관련된 사람의 인체 등이 많이 그려져 있습니다. 동시대에 터키 지역에서 융성했던 리키아의 유물도 같이 있습니다. 이때부터 그리스의 조각품들은 인체를 묘사함에 있어서 그 이전시대보다 훨씬 진보하여 현대적인 조각품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입니다. 그리스 아테네의 전성기를 이끈 정치가인 페리클레스의 두상입니다. 세계사 책에 많이 등장하는 조각상입니다. AD2세기 이탈리아의 라치오 하드리안 황제의 빌라에서 발견된 유물이라 전해집니다. 입니다. 사..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고대 7대 불가사의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영묘 (The Mausoleum at Halikarnassos)

마우솔레움 영묘는 고대의 7대 불가사의로 불리었던 영묘입니다. 터키 남부지방의 왕 마우솔로스가 세운 이 거대한 무덤은 Lycian이 작은 영묘를 거대한 형태로 지은 건물로 지금은 없어졌지만 대리석으로 만든 말 조각상 파편, 헤라클레스가 아마존족과 싸우는 장면이 있는 건물잔해, 남녀 입상 등이 대영박물관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입니다. 마우솔로스의 영묘에서 발굴된 유물 중 대표적인 유물로 대리석으로 조각했습니다. 뒤쪽의 사자상과 함께 본 말 조각상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보니 다른 포즈처럼 보입니다. 뒷편에 있는 대리석으로 조각한 사자 조각상입니다. 과 입니다. 마우솔로스 영묘에서 출토된 유물 중에서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유물입니다. 입니다. 마우솔로스 영묘를 구성하고 있던 요소 중에서 보존이 잘된 부분입니다..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고대 그리스 리키아(Lycians) 파야바 석관(The tomb of Payava)

가장 유명하고 전형적인 리키아 무덤 양식으로 통모양의 석관 형태인 파야바 석관입니다. 석재를 이용해서 목조 구조물처럼 만들었습니다. 주위에는 화려한 부조 조각으로 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리키아는 터어키의 서남부 해안에서 고대 그리스 시기 동안에 독립적으로 국가를 유지해 오던 지역입니다. 장식된 부조 조각상을 보면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문화가 융합된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입니다. 터어키 해안지방 산토스에서 발견된 유물로 그리스 시대에 번성했던 리키아를 대표하는 유물입니다. 목조건축 양식을 본떠서 석재로 만든 무덤입니다. 파야바 석관 전면부에 새겨진 섬세한 부조 조각입니다. 파야바 석관의 중간에 위치한 부분은 장식이 없고 아주 간결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목조 건축의 양식을 이용했다고 볼 수 있는 부분 입니..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에서 떼어 온 유물들

1806년에는 영국인 엘긴(Lord Elgin)이 파르테논 신전에 있던 조각품 중 일부를 영국에 보낸 것이 대영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파르테논 신전은 아테나 여신을 모신 신전으로 건설되었으며 아테나의 아크로폴리스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건물 자체는 원래 있던 자리에 있고 여러 조각상 들이 세계 각지의 박물관에서 소장 전시되고 있습니다. 파르테논의 웅장함은 당시 아테나의 국력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 조각상의 살아 움직일 듯한 생동감이 묘사된 다양한 조각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파리테논 신전의 일부를 재조립한 듯 합니다. 대영박물관내에서 큰 공간을 차지하는 부분이 파르테논 신전 부분이며, 이는 대영박물관의 설립과 관계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리스 정부와 유물 반환문제..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다양한 그림이 있는 초기 그리스 항아리 유물들

그리스는 미케네 문명을 이어받아 고품질의 다양한 점토로 만든 항아리와 생활용품들을 만들어 지중해 지역의 많은 곳으로 수출하였습니다. 그리스 항아리에는 수준 높은 많은 그림들이 새겨져 있는데 초기에는 동식물들을 그려 놓았으나 후대에 들어서는 그리스 신화의 내용을 그림으로 새겨 놓고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와 관련된 그림들이 그려졌을 것으로 생각되는 데 내용을 잘 알지는 못하겠습니다.....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고대 그리스 초기 유물들

미케네 궁전 사회의 붕괴후 그리스는 정치적, 문화적으로 새로운 중흥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사건이 유명한 트로이전쟁에서 나타난 근동지역과의 충돌과 교류입니다. 다향한 형태의 동물 또는 식물이 그려졌으며 신화의 내용이 항아리 등에 그려졌습니다. 특이한 점은 그림을 그린 사람이 자신의 서명을 새겨 넣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대영 박물관에는 다양한 그리스 시대의 항아리 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니다. 초기 그리스를 대표하는 유물로 그리스 아테네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이탈리아의 라치오에서 발견된 유물입니다. 트로이 전쟁중에 아킬레스가 아마존 여왕인 펜테실레이아를 죽이는 장면이 그려져 있습니다. 트로이 전쟁중에서 아주 유명한 장면중의 하나입니다. 과 입니다. 말과 말을 탄 사람은 BC6세기에 무덤에 같이..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고대 알렉산드대왕 헬레니즘 (The Hellenistic period) 유물들

알렉산드 대왕이 이룩한 문화의 통합이 이루어진 뒤의 헬레니즘의 대표적인 유물입니다. 헬라스 시기는 알렉산드 대왕 사후 부터 크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가 악티움 해전에서 패한 기간까지를 말합니다. 알렉산드 대왕 사후 제국은 4개의 왕조로 나누어졌으며 다양한 헬레니즘 문물이 발굴되고 있습니다. 헬레니즘 문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대리석으로 만든 두상입니다. 헬레니즘 시대의 대리석 조각상입니다. 입니다. 여기에는 7개의 그림이 새겨져 있습니다. 입니다. 리비아의 아폴론 신전에서 발견된 유물이라고 합니다. 아주 정교하게 사람의 얼굴을 새겨놓았습니다. 를 포함한 다양한 테라코타들입니다. 코린트에서 발굴된 유물로 아주 섬세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입니다. 터키의 카파도니아에 있는 아테나 신전에서 발굴된 알렉산드 시절의 ..

해외 박물관 2010.01.23

루브르 박물관 (Musee Du Louvre), 조각 작품 전시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입구를 통해서 동쪽편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는 조각품들을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원래는 마당이었던 것을 위쪽을 유리천정으로 덮어서 하나의 거대한 홀로 만들었습니다. 이 곳에는 꽤나 많은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내용을 잘 알지는 못하겠고, 그 생김새들을 보면 그리스/로마 시대에 만들어진 유물들도 있는 것 같고 르네상스시대와 근대에 만들어진 작품도 같이 전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1층에 로비에 자리잡고 있는 조각품 전시실입니다. 원래는 마당이었던 것을 유리천정을 덮어서 거대한 전시홀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근래에 만들어진 청동 부조상으로 보입니다. 근대 루이왕 시절의 군대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근대에 만들어진 청동 조각상으로 보입니다. 그리스/로..

해외 박물관 2010.01.23

이집트 아스완, 누비아 박물관 (Nubia Museum) 유물들 (2)

아스완의 누비아 박물관에는 아스완 지역의 유물들 외에도 누비아인의 생활상, 필레신전, 아부심벨의 복원과정 등 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스완 하이댐의 건설로 수몰되기 전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 아스완과 누비아 지역에서 발굴된 많은 돌에 새긴 기록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기전의 필레섬의 이시스 신전의 모습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부심벨이 수몰된 현재 위치의 모습을 가상으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습니다. 누비아인의 생활 도구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누비안의 생활상입니다. 아스완 지역에서 발굴된 문자기록이 새겨진 석판입니다. 원숭이를 의인화한 석상입니다.

해외 박물관 2010.01.23

이집트 아스완, 누비아 박물관 (Nubia Museum) 유물들 (1)

아스완의 누비아 박물관은 아스완과 누비아 지역에서 발굴된 고대 이집트 및 누비아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최근에 지어진 박물관 답게 전시공간이 넓고 관람이 아주 편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이집트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박물관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누비아 박물관의 대표적인 전시품인 람세스2세의 석상입니다. 후기 시대의 대표작인 기마상(Horse accouterment and accessories)입니다. 카르나크 신전에도 있었던 신성갑충(쇠똥구리) 석상입니다. 역사책에 많이 등장하는 누비아인 병사들입니다. 역사책 등에 많이 등장하는 석상입니다. 소형 오벨리스크입니다.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papyrus)에 남겨진 기록들

이집트는 아주 오래전부터 상형문자로 수 많은 기록들을 남겼습니다. 이집트인의 기록은 신전의 거의 모든 벽면에 그림과 이를 해석하는 글자를 상형문자로 남겨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집트는 종이(Paper)의 어원이 되는 파피루스가 나일 델타지역에 많이 자생했기때문 이를 이용하여 기록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많은 용도를 기록을 남겼겠지만 지금 남아 있는 기록은 주로 미이라와 함께 부장품으로 넣어 둔 것이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집트인의 기록은 신화의 내용, 왕의 업적, 개인의 업적, 거래 내용 등 다양한 형태의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로제타석의 내용을 해석하기전까지는 이집트 상형문자가 잊혀졌다가 지금은 대부분의 내용이 해독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전형적인 이집트의 파피루스에 남겨진 기록입..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고대 이집트 미이라(mummies)와 사후 세계

대영박물관 3층에는 상당 부분이 이집트인의 사후 세계와 미이라를 전시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집트인의 사후세계는 이집트인의 정신세계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피라미드, 신전들, 왕가의 계곡 등 이집트 문명의 유물들 상당수가 사후세계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대영박물관에는 상당히 많은 미이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미이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미이라를 보관하던 내부의 관입니다. 대부분 사람이 서있는 모습을 하고 있고 그 사람의 생전의 업적등을 그림이나 문자로 기록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니다. 테베(룩소르)에서 발견된 19왕조 시기의 테베인 여자 성직자의 미이라입니다. 내부관은 머리, 눈 등의 부분을 제왜하고는 금박으로 입혀져 있으며 이를 보아 매우 부유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그리스 아테나 (Athena) 쇠퇴기 유물들

파르테논 신전이 완공되었을 무렵 아테나는 '펠레폰네소스 전쟁'에서 패배하여 상당히 파과되었습니다. 전쟁의 결과 아테나의 황금기는 끝나고 아크로폴리스의 건설도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나이키 신전과 Erechtheum 신전에서 당시의 분위기를 말해주는 조각상과 건축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고 전쟁과 죽음, 전쟁과 현실 도피를 표현하는 많은 유물들이 무덤 비석 등에 남아 있습니다 입니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가져온 유물로서 Erechtheion 신전의 기둥입니다. 이오니아식 기둥의 원조와 비슷한 기둥입니다. 주변 신전에서 가져온 판넬로 보이는 유물입니다. 입니다. 에게해 키클라데스의 델로스섬에서 출토된 유물입니다. 델로스 섬은 무인도로서 신성시되었는 섬이어서 사람을 묻는 것은 금지되었기 때문에 다른 섬에 있던 것이라..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이집트 콥트(Coptic) 유물 등

대영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이집트 지역의 기독교인 콥트교 관련 유물들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어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콥트교는 그리스정교와 비슷한 분위기를 주고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받아들여진 기독교인 콥트교의 십자가입니다. 이집트 콥트교의 벽화입니다. 그리스 후기 또는 로마시대의 작품으로 보이는 조각상입니다. 그리스/로마 시대의 오일이나 향수 등을 담는 유리로 만든 용기들입니다.

해외 박물관 2010.01.23

[대영박물관] 고대 이집트 조각 (Egypitian sculpture)

이집트는 돌이 풍부하고 질이 좋기 때문에 피라미드을 위시하여 수많은 돌로 만든 유물들이 남아 있습니다. 대영박물관에는 아주 대표적인 유물들만이 샘플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박물관 내부에 상당한 공간을 차지하면서 이집트 고대문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멘호테프3세 거대한 석상 Colossal granite head of Amenhotep III 입니다. 이 석상은 이집트 룩소르의 카르나크신전 중 Mut신전에서 발견된 석상입니다. 람세스 2세의 석상입니다. 초기 파라오의 석상으로 보이는 유물입니다. 숫양 형태의 관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부가 나란히 손을 잡고 앉아 있는 석상입니다. 다정한 포즈가 인상적입니다. 사자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석상입니다. 신전이나 무덤의 벽면을 장식하는 석상입니다..

해외 박물관 2010.01.23

서울 남산 정상 - 날아다니는 사람 조각(?)

서울 남산타워 광장에 설치된 재미있는 조각상이다. 철사처럼 보이는 재질로 만든 날으는 사람의 형상을 재미있게 묘사하고 있다. 근육질 남자가 하늘을 날으는 형상상으로 단순하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힘이 넘치고, 당장 살아 움직일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날고 싶다는 사람의 욕망을 잘 묘사한 작품(?)으로 보인다. 다양한 모습으로 날으는 사람의 형상을 묘사하고 있다. 남산 아래 도심 풍경과 남산을 배경으로 생동감이 넘치는 모습이다. 아래에서 올려다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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