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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고고학 발견이라고 할 수 있는 투탕카멘의 미이라는 무덤 현실에 4개의 사당과 석관, 3개의 관속에 차례로 묻혀 있었는데, 이를 통해서 룩소르 서안 왕가의 계곡에 묻혀 있던 많은 왕들의 무덤 실체 모습이 밝혀졌다고 할 수 있다. 대체로 정형화된 형식으로 보이는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황금마스크를 쓴 미이라는 무려 110.4kg에 이르는 순금으로 만든 속관과 바깥쪽에 금박을 입힌 화려한 관속에 안치되어 있어 당시 파라오들의 무덤이 얼마나 화려하고 많은 보물이 묻혀 있었으며, 고대 이래로 이집트 왕들이 무덤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 도굴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미이라가 들어있는 3개의 관은 죽은 왕을 닮은 머리 모양의 얼굴을 한 미이라 형태로 만들어졌다. 얼굴은 황금마스크와 마찬가지로 이마에는 독수리와 뱀의 여신으로 장식했고, 가슴에는 X자 모양으로 왕권을 상징하는 홀을 들고 있다. 몸에는 왕이 사후에 자유롭게 날아갈 수 있도록 깃털모양을 새겨 놓았으며, 왕을 수호하는 의미로 이시스여신과 네프티스 여신이 한쪽 날개를 들고 있는 형상을 새겨 놓고 있다. 관이 들어있는 석관은 사당과 같은 형태로 규암과 사암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는 18왕조에서 왕의 무덤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관, 파라오를 보호하는 곽
관은 피장자의 신체를 대신하는 대체물인 동시에, 미라를 보호하는 곽이다. 관에 새겨진 글은 천막 밑에서 미라로 만들어지고 있는 사자를 지켜달라고 신에게 요청하는 내용이다. 투탕카멘의 큰 겉 관 안에는 두 개의 속관이 더 들어 있다. 겉 관은 석관속에 있는 침상모양의 관대 위에 놓여 있었는데, 이 얉은 관대가 1250kg이나 되는 육중한 무게의 관을 3000년 넘게 지탱하고 있었던 것이다. 세개의 관은 모두 죽은 왕을 닮은 미라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깃털로 된 옷을 입고 손에는 왕권을 상징하는 휘장을 들고 있었다. 이마는 상이집트와 하이집트를 상징하는 독수리와 뱀의 여신으로 장식했다. 두번째 관과 맨 속관에서는 투탕카멘이 머리에 메네스 두건을 쓰고 있는 반면, 겉 관의 투탕카멘은 세갈레의 고대 가발을 쓰고 있다. 관 표면에 새 날개 모양의 깃털을 장식하는 것은 수백년 전인 17왕조 때부터 왕실과 백성을 가리지 않고 크게 유행하던 것이다. 하지만 신왕국 시대에 들어서는 왕들만이 이 전통적인 스타일을 고수했다. 불멸의 왕이 죽어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바(Ba)'라는 새의 형상을 새겨 넣은 것이다. 중간 관은 용융 유리와 준보석으로 화려하게 상감했으며, 깃털 문양의 새김글 역시 다양한 색채의 귀금속으로 처리했다. 이 기술은 아르마나 시대에 유행하던 전형적인 기법이며, 그 전에는 사용하지 않던 것이다. <출처: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특별전>


미이라는 무덤 현실에 4개의 사당안에 보관된 석관 속에 안치되었다. 석관 안에는 미이라가 들어 있는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대 이집트의 다른 미이라들과 마찬가지로 얼굴이 있는 미이라 형태의 관이다. 바깥쪽 2개의 관은 나무에 금박을 입히고 화려한 보석과 금속으로 상감하여 장식한 화려한 관이었으며, 미이라가 들어있는 마지막 속관은 110.4kg의 순금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황금마스크와 함께 이집트 고고학 최고의 발굴이라고 할 수 있다.

순금관 속의 미라, 이집트 고고학의 정점
순금 속관에는 많은 양의 부패 방지를 위한 정유가 발라져 있었는데,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검은 색의 수지로 변했다. 이 수지 때문에 중간관과 달라 붙어 강제로 비틀어 떼어 놓아야만 했다. 불행히도 이 과정에서 속관에 상감 세공된 눈들이 손실됐다. 이 관은 상감처리한 몇 부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전부가 순금으로 만들어져 있고, 무게가 110,4kg이나 나갔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이 관은 이집트 고고학에서 가장 주목할 유물 중 하나가 될 만하다. 속관에 미라가 들어 있었는데, 미라에는 마스크와 장신구 등이 차례로 덮여 있었다. 여기서도 역시 미라 위에 쏟아 부은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부은 기름이 응고하면서 미라가 관대에 딱 붙어버려 관의 일부를 약간 잘라낼 수 밖에 없었다. 투탕카멘의 유해도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는데, 액상 수지와 화학적 반응이 일어나 부분적으로 탄화되었기 때문이다. 투탕카멘의 미라는 전통적 방식으로 제작됐다. 배꼽에서부터 왼쪽 허벅지까지 절개한 부위를 통해 내장을 꺼냈고, 콧구멍과 입술은 수지로 봉해졌다. 팔 아래쪽 부분은 서로 나란히 늘어뜨려 몸 위에 놓여 있었다. 귓볼은 구멍이 뚫려 있었고, 머리는 면도를 했고 뇌를 들어낸 텅빈 두개골 속에는 수지를 부어 넣었다. 투탕카멘의 키는 무덤의 현실 밖에서 그를 지키는 두 개의 조각상과 정확히 일치한다. <출처: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특별전>


투탕카멘 무덤 발굴당시 모습을 찍은 사진. 설명에서처럼 가운데관과 바깥관 사이에 기름이 응고하면서 검게 변했으며, 두개의 관이 붙어 있는 상태를 하고 있다.

금속으로 된 속 관, 금, 유리와 보석상감
무게가 110.4kg이나 나가는 가장 안쪽에 있는 순금관은 무덤에서 나온 유물 중 가장 멋진 보물이다. 이 관은 미라 형태의 왕을 나타내고 있는데, 깃털 옷을 입고 신을 상징하는 턱수염을 하고 있으며, 양쪽 팔에 황홀을 쥐고 두건을 썼다. 황금 마스크와 마찬가지로 이 관의 얼굴 표정은 공식적이고 이상적인 왕의 초상을 보여준다. 불행하게도 짙은 라인의 눈 주변 상감 세공은 관에 제의용 향유를 뿌리는 바람에 지워져 버렸다. 깃털 무늬와 표면의 새김글은, 다리 부분의 여신 이시스와 네프티스의 정교한 부조처럼 두꺼운 순금 판을 끌로 새긴 것이다. 이는 원래 새 모습을 한 여신들을 그린 것이었는데, 나중에 끌로 새긴 것에 호화롭게 상감 세공한 것이다. <출처: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특별전>


이집트 고고학뿐만 아니라 세계 고고학에서 최고의 발굴이라고 할 수 있는 투탕카멘의 미이라가 안치되어 있던 순금으로 만든 황금관이다. 무게가 110.4kg에 달하는 순금과 화려한 보석으로 장식한 투탕카멘의 관은 고대 이집트에서 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룩소르 나일강 서안 왕가의 계곡에 조성된 왕들의 무덤을 도굴할려고 애를 썼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집트 왕조에서 비교적 권력이 약했고, 재위기간도 비교적 짧았던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이런 보물이 묻혀있었다는 것은 다른 왕들의 무덤에는 얼마나 많은 보물들이 있었을 것인지 상상할 수 있게 해 준다.


미이라 형태로 만들어진 관의 얼굴.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는 왕의 얼굴은 이상적인 왕의 표정을 하고 있다. 황금마스크와는 달리 눈 주변 상감세공이 관에 뿌린 제의용 향유때문에 지워져서 황금마스크와는 약간 다른 느낌을 준다.


왕은 깃털로 된 옷을 입은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신왕국시대 전통적인 스타일이라고 한다. 왕이 죽어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새의 형상을 새겨 넣은 것이라고 한다. 무늬는 순금판을 끌로 깎아서 장식하였다. 양쪽에 이시스여신과 네프티스 여신이 한쪽날개를 펴서 왕을 보호하고 있는 형상을 새겨 넣고 있다.


순금으로 만들어진 투탕카멘 얼굴을 하고 있는 속 관 뚜껑.


관 내부에는 황금마스크를 쓴 투탕카멘의 미이라가 보관되어 있다. 얼굴에는 몸통은 천으로 감싸고 있으며, 황금으로 만든 띠로 장식을 하고 있다.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


발굴당시 투탕카멘 미라의 모습


투탕카멘 미이라는 순금으로 만든 속관 바깥에도 나무에 금박을 입히과 보석 등으로 화려하게 상감을 입힌 2개의 관에 들어가 있었다. 속관과 마찬가지로 관은 미이라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황금마스크와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정형화된 표정에 왕권의 상징인 홀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가운데 관, 금박에 나무, 유리와 보석으로 상감
투탕카멘의 가운데 관은 몸체가 깃털 모양의 옷으로 싸여 있으며, 휘장과 턱수염은 그가 내세를 지배하는 통치자임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저 유명한 황금마스크를 연상케하는 상감 장식의 줄무늬 두건이 씌어져 있다. 이 관은 이집트 전역에 칠보 세공이 널리 퍼져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깃털 모양의 무늬는 수많은 도금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다. 미리 잘라 놓은 다양한 색채의 유리와 준보석이 박혀 있다. 하늘색 유리는 터키석이며, 감청색은 라피스 라줄리, 적색은 홍옥수다. 이 관은 원래 투탕카멘의 전임자를 위해 만든 것이었는데 나중에 투탕카멘에 맞도록 재손질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이를 입증할 실질적인 증거는 없다. <출처: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특별전>


가운데 관은 나무에 금박을 입혔으며, 유리와 보석으로 상감한 장식을 하고 있다. 몸체는 깃털 장식의 옷으로 싸여 있으며, 깃털모양의 무늬에는 많은 도금조각들로 장식되어 있다. 하늘색 유리는 터키석, 감청색은 라피스 라줄리, 적색은 홍옥수이다.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와 같은 모습의 얼굴은 머리에 메네스 두건을 쓰고, 손에는 왕권을 상징하는 홀을 들고 있다. 이마에는 상.하이집트를 상징하는 독수리와 뱀의 여신으로 장식했다.


관의 발쪽에는 미이라를 수호하는 의미로 날개를 펼치고 있는 이시스여신의 형상이 새겨져 있다.


이시스 여신 형상 아래에 상형문자로 새겨진 글씨. 아마도 시신을 잘 보호하겠다는 이시스 여신의 말이 글자로 새겨진 것으로 보인다.

바깥관, 회반죽을 바탕으로 금박을 입힌 사이프러스 나무
바깥 관에는 봉지 모양의 두건과 그 아래로 육중한 세 갈레 가발을 쓴 왕이 묘사돼 있다. 관 옆에는 이시스 여신과 네프티스 여신이 각각 날개 달린 양팔 중 하나를 들어올려 보호하듯이 감싸고 있다. 정교하게 돋을 새김된 여신들이 자신을 둘러싼 깃털 무늬 위로 쌀짝 떠올라 있다. 관 뚜껑 아래쪽 가장자리에 은제 핀들이 삐죽 나와 있다. 이 핀은 관 위쪽 가장자리의 상응하는 틈에 끼우게 돼 있었는데, 관 뚜껑이 닫히고 나면 보이지 않았다. 하단 바닥에도 역시 여신 이시스가 날개를 펼친 채 모습으로 묘사돼 있었다. 관의 아래쪽 발 부분이 너무 높아서 석관 뚜껑이 닫히질 않아 할 수 없이 나중에 튀어 나온 일부는 잘라내야 했다. <출처: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특별전>

자 머리를 한 카우치,
금박을 입힌 나무로 만든 이 평평하면서 오목한 형태의 카우치는 앞부분은 사자 두마리의 머리, 뒷부분은 꼬리 모양으로 장식되어 있다. 그 모양은 장례식을 치르는 동안 미라를 눕혀 놓는 사자 머리의 의식용 침대와 짝을 이루는 것으로, 하늘의 여신을 상징한다. 이 거대한 카우치의 내부 표면은 가죽 띠처럼 장식했다. <출처: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특별전>


바깥관은 회반죽에 금박을 입힌 사이프러서 나무로 만들었으며, 두건과 가발을 쓴 왕으로 묘사되어 있다. 옷은 깃털무늬를 하고 있으며, 이시스 여신과 네프티스 여신이 날개달린 팔을 들어올려 감싸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이 관은 사자머리를 한 카우치 위에 놓여 있었는데, 카우치는 장례식을 치르는 동안 미이라가 눕혀있던 의식용 침대와 짝을 이루었던 것으로 보인다.


바깥쪽 관의 얼굴에는 속 관이나 가운데 관에서는 메네스 두건을 쓰고 있는 것과는 달리 세갈레의 고대 가발을 쓰고 있다.


이시스여신의 형상과 상형문자로 새겨진 글씨

석관
제18왕조를 통틀어 석관에 묻히는 것은 왕실의 특권이었다. 지금까지 왕족이 아니면서 석관에 묻힌 사람은 하트셉수트 여왕의 총애를 받은 관리 한명과 아멘호텝3세 시절의 관리 두명뿐이다. 투탕카멘 석관의 상자부분은 규암으로 만들었으며, 카베토처마 돌림띠가 있는 사당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한편 석관의 뚜껑은 분홍색 화강암으로 만들었다. 똑같은 관의 바닥과 뚜껑을 다른 재료로 사용해 만드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꼭 맞는' 규암 뚜껑을 제때에 구할 수 없었기 때문일 것 같다. 그나마 뚜껑의 가운데에 균열이 있어 그 위에 회반죽을 바르고 도료를 사용해 덧칠을 했다는 사실은 분명 매장 도중 사고가 났음을 말해준다. <출처: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특별전>


투탕카멘의 미이라가 안치되었던 석관. 석관은 4개의 사당속에 보관되어 있었으며, 석관 속에는 다시 3개의 관이 있고 그 속에 투탕카멘의 미이라가 안치되었다.


사당과는 달리 석관에는 그림이나 글자가 많이 새겨져 있지 않고 있다. 네 모퉁이에는 이시스여식과 네프티스 여신이 날개를 펼친 모습으로 새겨져 있으며, 위쪽에는 상형문자로 새겨진 글씨가, 아래쪽에는 미이라를 보호하기 위한 주술적인 내용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여신의 날개와 글자가 새겨진 석관 옆면


변경사항이 표시된 투탕카멘의 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