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하점면에는 강화도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강화지석묘가 들판 한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다. 이 지석묘는 워낙 유명하기때문에 찾는 사람도 많고 본인도 여러번 가 보았지만, 그 곳에서 보이는 서쪽편 낮은 야산에 보물 10호로 지정된 강화 장정리 오층석탑이 있다. 이 석탑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항상 그냥 지나치기 쉬운 문화재이다. 이 석탑에 대한 내용을 살펴 보니 보물10호로 문화재로 지정된지도 꽤 오래 되었고, 문화재의 가치도 낮지 않은 것 같다. 아마도 사찰에 속해 있지 않고 산속에 홀로 서 있기 때문에 잘 찾지 않는 문화재가 아닌가 생각된다. 강화 하점면에 위치한 낮은 야산 속에 자리잡고 있는 고려시대 5층석탑입니다. 절터나 다른 부속건물 등은 없고 오직 5층석탑만이 이 곳에 외로이 서 있습니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