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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China) 259

[북경 천단공원] 기년전(祈年殿), 북경을 대표하는 건축물

북경 천단공원 기년전은 천단공원과 북경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천안문, 자금성 태화전과 함께 북경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넓은 천단공원 내 어디에서도 보이는 랜드마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기년전은 명.청 시대 황제가 도교의 제천행사를 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지붕은 유리기와를 이용해서 삼층으로 만들었으며, 중국적인 금빛으로 가득찬 건축물이다. 서울에 있는 비슷한 기능을 하는 대한제국 시절의 원구단과 대비되는 건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원래 장식과 건물이 없는 사직단에서 제천행사를 지낸것에 비해, 중국은 다른 형태의 제천행사를 지낸 것으로 보이며 아마도 도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기년전 정문인 기년문을 들어서변 보이는 기년전 건물. 삼층으로 지어진 유리기와 지붕, 삼층 월대로 이루어진 건물로 3개의 ..

중국(China) 2009.11.07

[북경 천단공원] 기년전(祈年殿) 월대

중국 북경 궁궐 건물에서 우리나라 궁궐건물과 눈에 띄게 다른점 중에 하나인 하얀대리석으로 만든 월대이다. 황제를 칭하는 중국에서는 월대를 삼층으로 월대를 쌓아 놓고 있으며 대리석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동물모양으로 배수를 상당히 많이 만들어 놓고 있다는 것이다. 동물의 이름은 잘 알 수 없지만, 용을 비롯하여 중국신화속에 나오는 동물머리를 사용해서 입으로 빗물이 배출되도록 하고 있다. 천단공원 기년전은 둥근 원형의 삼층 월대위에 세워져 있다. 황제가 이동하는 남북방향의 계단에는 가마가 지나가는 답도로 되로 있고 나머지는 일반적인 계단으로 되어 있다. 천단공원 기년전 일층 월대. 기년층 일층 월대 배수구. 천단공원 기년전 이층월대. 바닥에는 박석을 깔아 놓고 있다. 이층 월대의 배수구. 물고기 or 새 같은데..

중국(China) 2009.11.07

[북경 천단공원] 기년전 월대아래 마당

천단공원 기년전은 천단공원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면 황제가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서 정월에 제사를 올렸던 제단이라 한다. 기년전은 천단공원내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년전 월대 아래 마당으로 출입하는 출입문은 동.서.남 3방향에 만들어 놓고 있다. 기년문을 정문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동.서에 있는 문들로 삼문으로 만들어졌는데 종묘와 같은 유교식 출입문은 아니고, 성문처럼 만들어 놓고 있다. 동쪽 출입문 앞에는 제례의식에 사용할 제물을 놓는 자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제물은 동쪽문을 통해서 들어왔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년전 마당 양쪽에 각각 전각을 만들어 놓고 있는데 아마도 제사를 준비하던 곳으로 생각된다. 기년전 동쪽 출입문. 출입문 앞으로 제물을 준비하던 장소가 표시되어 있다. 제물을 준..

중국(China) 2009.11.07

[북경 천단공원] 기년문(祈年門), 기년전 정문

천단공원에서 제일 규모가 큰 기년전을 출입하는 정문인 기년문이다. 천단공원 남쪽에 위치한 원구단과 황궁우에서 직선으로 연결된 대로를 통해서 들어오는 출입문으로 삼문의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황제의 권위를 나타내기 위해 화려하거나 웅장하게 만든 것은 아니고 유교의 예법에 따라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 기년문을 들어서면 황제가 지나가는 길인 답도를 따라서 기년원으로 이동하게 되어 있는데 기년문에서 보는 기년전의 모습이 가장 웅장해 보이는 것 같다. 천단공원 기년전 정문인 기년문. 기년전의 웅장한 규모에 비해서 기년전은 유교 제례의식에서 사용하는 삼문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천단공원 남쪽 원구단에서 기년전으로 들어오는 길 기년문 계단의 답도 기년문 편액 기년문의 삼문중 가운데 문은 굳게 닫혀 있다. 중국사람들은 ..

중국(China) 2009.11.07

[북경 천단공원] 황건전(皇乾殿), 제일 북쪽에 위치한 황제의 선조들을 위한 제단

천단공원 황건전(皇乾殿)은 공원에서 제일 북쪽에 위치한 제단이다. 황천상제와 황제 선조들의 위패를 모신곳이라고 하며, 신을 모신 기년전을 포함해서 천단공원에 위치한 다른 제단과는 달리 격을 낮추어서 일반적인 궁궐 건물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는 건물이다. 황건전 내부에는 가운데에 황천상제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양쪽으로 황제의 선조들 위패가 있다고 한다. 천단공원 제일 북쪽에 위치한 황건전. 일반적인 형태의 건물인데도 천단공원에 있는 제단 건물들이 모두 원형을 취하고 있어 이 곳이 독특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황건전 편액 황건전 내부에 모셔진 위패. '황천상제(皇天上帝)'라 적힌 위패가 보인다. 황건전 내부에 모셔진 위패와 제단 황건전 위패 앞 제단 황건전 천정 황건전 월대와 계단. 황건전은 기년전에 비..

중국(China) 2009.11.07

[북경 천단공원] 기년전(祈年殿), 황제가 오르는 답도와 계단

천단공원에서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기년전은 3층으로 된 월대 위에 건설되었고, 사방으로 월대를 오르는 계단이 있다. 그 중 기년전 남북 방향의 계단은 황제가 오르는 계단으로 답도로 되어 있다. 1층계단 답도에는 산과 구름, 2층계단에는 학, 3층계단에는 용이 새겨져 있다. 답도 이외의 계단은 일반적인 계단모양으로 되어 있다. 기년전 정면 남쪽 방향의 1층 계단 답도에 새겨진 그림. 2층 계단 답도에 새겨진 그림. 학이 구름 사이로 나는 모습을 새겨 놓은 것 같다. 답도 3층 계단에 새겨진 그림. 두마리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기년전 정면 계단. 답도가 기년전에서 남쪽으로 계속 연결되어 있다. 기년전 북쪽 황건전(皇乾殿)에서 기년전으로 오르는 계단의 답도에 새겨진 그림들. 기년전 정면에 ..

중국(China) 2009.11.07

[북경 천단공원] 제단이 있는 기년전(祈年殿) 내부

천단공원 기년전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만든 건축물로 내부는 단순하면서도 위엄있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기년전은 엄청난 높이의 건축물로 그 한계로 인해서 기년전 내부에는 단일 공간으로 넓은편이지만 엄청난 굵기의 기둥들이 있고, 그로 인해서 약간 좁다는 느낌을 준다. 황제가 공식적인 행사를 하거나 거처하는 다른 건물들처럼 기년전 내부 한 가운데에는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제단이 있고 그외에 다른 가구같은 것들은 거의 없는 편이다. 기년전 내부 중앙에 있는 제단. 일반적으로 동양에서 제사를 올리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고 가운데 '황천상?(皇天上?)'이라고 만주어와 같이 쓴 위패가 있다. 기년전 내부의 모습. 양쪽으로도 제단이 있는데, 문성묘에서 공자 제자의 위패를 제단아래쪽에 모시듯이 아마도 제천..

중국(China) 2009.11.07

[북경 천단공원] 기년전 들어가는 길, 중국 공원 풍경

천단은 북경에 있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록된 중요한 문화재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도교 제단이다. 천단공원 넓이가 자금성의 네배나 되는 규모로 건물은 많지 않지만, 북경시민에게 좋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천단공원 동쪽편 지하철 역에 내리면 멀리 기년전 둥긴 지붕이 보이고, 기년전까지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에서는 말로만 듣던 중국사람들이 공원에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화원과 자금성은 관광객이 많아 그런 모습이 잘 보이지 않지만, 천단공원은 워낙 넓은데 비해서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많아, 중국당국에서 허가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중국 북경의 천단공원 입구를 들어서면 멀리 기년전의 둥근 지붕이 보이고, 아름다운 공원 가로수길을 따라서 걸어갈 수 있다. 전형적인 북경의 여름 풍경인 런닝만..

중국(China) 2009.11.04

중국 만리장성 노룡두(老龍頭) - 발해만 바닷가 해신묘(海神廟)와 정자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노룡두 입해석성 돈대에 올라서면 정면으로는 넓은 발해만 바다가 보이가 동쪽 만리장성 바깥쪽으로는 해안을 따라 이어진 장성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발해만 해안 백사장이 보인다. 발해만 해안 백사장 중간에는 바다를 향한 정자와 사당같은 건물이 보이는데 바다신을 모신 사당인 해신묘(海神廟)라 하며 그 끝에는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정자가 있다. 이런 광경은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광경으로 유럽의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풍경이라 할 수 있다. 발해만 바닷가에 건설한 바다신을 모신 사당인 해신묘. 그 끝에는 작은 정자가 있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해신묘 긑에 위치한 작은 정자. 잡상들이 있는 것으로 봐서 황제와 연결된 사당으로 보인다. 백사장에 위에 건설된 해신묘는 바..

중국(China) 2009.10.28

중국 만리장성 노룡두(老龍頭) - 발해만 해안에서 본 만리장성

노룡두는 만리장성이 동쪽에서 시작되는 지점으로 발해만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다. 노룡도 만리장성 돈대에서 다시 성벽을 따라서 걸어올라와 등해루가 있는 곳에서 계단을 따라서 내려오면 만리장성 안쪽 발해만 해안가를 거닐 수 있다. 지금 이 곳 해안가는 노륭두에서 해안가에 만들어진 해신묘의 아름다운 정자까지 공원화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즐기고 있다. 발해만 해안 백사장에서 본 만리장성이 동쪽에서 시작하는 지점인 노룡두. 노룡두에서 본 발해만 해안가를 따라서 쌓은 만리장성 바깥쪽 성벽 만리장성 안쪽 해안가로 내려가는 길 만리장성 안쪽에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마차 모형이 있다. 만리장성을 왕래하던 마차의 모습이라고 한다. 네마리의 말이 마차를 끌고 있다. 해안가로 내려가는 길에서 본 노룡두 만리장성 등해루..

중국(China) 2009.10.28

중국 만리장성 노룡두(老龍頭) - 바다로 들어가는 늙은 용의 머리를 닮은 만리장성 첫번째 돈대

만리에 걸쳐서 이어진 기나긴 장성인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발해만 바닷가에 설치된 첫번째 돈대이다. 이 돈대가 발해만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늙은 용의 머리같다고 해서 이 곳을 '노룡두(老龍頭)'라고 부른다. 돈대를 나와서 성벽에 올라서면 넓은 발해만 바다가 눈앞에 보이고, 성벽위에는 이 곳이 만리장성이 시작하는 지점이라는 여러가지 기념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곳 발해만에서 시작한 만리장성이 서역으로 가는 고비사막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생존을 위한 인간의 노력을 보여주는 기념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발해만 해안가를 가로막고 있는 만리장성 첫번째 돈대. 마치 늙은 용이 발해만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라 하여 '노룡두'라 불린다. 만리장성 첫번째 돈대. 벽돌로 쌓아 올린 수많은 만리장성의 돈대들과 비슷한..

중국(China) 2009.10.28

중국 만리장성 노룡두(老龍頭) - 등해루(登海樓) 성루와 성벽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발해만 노룡두를 지키는 영해성에서 중심이 되는 성루인 등해루(登海樓)이다. 이층 목조 건물인 이 등해루에 올라서면 발아래로 만리장성이 바다인 발해만과 만나는 지점인 용이 바다로 들어가는 모양을 하고 있는 노륭두가 눈 앞에 들어오고 우리나나 서해바다가 대륙가 만나는 지점인 발해만 넓은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평상시 이 곳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았을 것으로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발해만과 노륭두를 내려볼 수 있는 영해성 중심 성루인 등해루(登海樓). 이층 건물로 황제를 상징하는 잡상들이 처마에 있다. 영해성 내부에서 보이는 이증 목조건물인 영해루. 중국에서는 벽돌로 누각을 쌓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이 곳 등해루는 발해만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서 목조건물로 누각을 쌓..

중국(China) 2009.10.26

중국 만리장성 노룡두(老龍頭) - 영해성(寧海城) 성문

중국 만리장성이 동쪽끝에서 시작하는 지점은 노룡두(老龍頭)라고 불리며 늙은 용이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같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다. 노룡두는 천하제일관이 있는 산해관에서 남쪽으로 수km 떨어진 발해만 해안가에 위치한 성벽으로 이 곳 성의 명칭은 영해성(寧海城)이라고 성문 편액에 적혀 있다. 영해성 성문은 노륭두를 들어가는 출입문 역할을 하며, 매표소가 이곳에 있다. 만리장성이 시작하는 지점인 노룡두 출입구 역할을 하는 영해성 성문. 산해관에서 5km 정도 떨어진 해안가에 위치한 노룡두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 들어가면, 읍성 형태의 성곽과 성문이 보인다. 노룡두를 둘러싸고 있는 읍성 형태의 성은 영해성이라고 불리며, 벽돌로 성을 쌓은 전성 형태를 취하고 있다. '영해성(寧海城)'이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영해성..

중국(China) 2009.10.26

중국 북경 국자감 - 이륜당(彛倫堂), 성균관 명륜당에 해당되는 건물

국자감 이륜당(彛倫堂)은 벽옹(辟雍)과 더불어 핵심이 되는 건물로 벽옹 뒷편에 자리잡고 있다. 서울 성균관의 명륜당에 해당되는 건물로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다. 성균관 명륜당은 벽옹의 기능과 이륜당의 기능을 함께 했던 것으로 보이며 규모는 명륜당과 비슷하지만, 앞에 있는 벽옹에 대비하여 작다는 느낌을 주는 건물이다. 이륜당 앞에는 공자의 동상이 우뚝 서있으며, 월대에는 시간을 알려주는 해시계가 놓여 있다. 옛날부터 조선에서 사신이 북경을 방문하면, 꼭 방문했던 장소 중의 하나이다. 또한 이 곳에서 황제가 주관하는 행사가 있을때는 같이 참석했다는 기록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한다. 국자감 강학공간의 핵심건물인 이륜당(彛倫堂). 여러면에서 성균관 명륜당 건물과 닮은 느낌을 주고 있다. 이륜당(彛倫堂) 편액 이륜..

중국(China) 2009.10.15

[북경 자금성] 태화전(太和殿) 월대와 계단

중국 황제의 권위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자금성 정전인 태화전(太和殿) 월대와 계단이다. 태화전 앞 마당인 조정(朝政)에 3단계의 계단을 올라가서 황제를 배알하게 만듦으로써 황제의 권위를 높여주던 구조물이다. 태화전 앞 월대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층의 계단을 올라서야만, 황제가 있는 태화전 앞으로 갈 수 있다. 우리나라 경복궁의 경우 근정전은 2층 월대위에 자리잡고 있다. 자금성 태화전을 오르는 계단. 중앙과 좌.우에 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3층으로 월대를 쌓아 놓고 있다. 태화전을 오르는 계단 중앙. 황제의 가마가 오르는 부분에 용을 비롯하여 황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장식을 조각해 놓고 있다. 자금성 정전인 태화전은 조정(朝政)이 있는 마당에 3층으로 월대를 쌓아 놓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

중국(China) 2009.10.12

중국 북경 국자감 - 벽옹(辟雍) 내부, 황제가 학자들과 강론을 하던 곳

국자감에서 황제가 학자들과 강론을 하던 벽옹 내부는 황금빛으로 꾸며져 있지만, 내부는 단촐하게 황제가 앉는 어좌(御座)를 중심으로 몇몇 학자들이 들어와서 강론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아마도 자금성 중화전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자금성이나 이화원 등의 궁궐 건물건물과는 달리 용무늬가 그려진 그림, 조각 등의 장식은 거의 없는 편이라 할 수 있다. 국자감 벽옹 내부. 황제가 앉았던 어좌가 거의 유일한 집기라고 할 수 있다. 어좌는 3개의 계단으로 된 정면계단과 좌.우 양쪽 계단을 통해서 오른다. 측면에서 본 국자감 벽옹 내부. 벽옹 천정의 단청과 편액. 황제가 머물던 공간은 대부분 화려하게 장식하는데 비해 이 곳 벽옹내부는 학문을 논하는 장소라서 그런지 화려함을 최대..

중국(China) 2009.10.11

중국 북경 국자감 - 공자 위패가 모셔진 대성전(大成殿) 내부

국자감 대성전에는 공자와 제자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우리나라 성균관과 향교 대성전의 시초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대성전 내부 정면에는 공자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양쪽으로 제자들과 성현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중국에서는 박물관의 의미를 강조하다보니 내부에 유교 제례의식에 필요한 각종 악기와 제례도구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다. 또한 벽위쪽에는 각종 편액들이 거의 빈틈이 없을 정도로 걸려 있어 복잡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국자감 대성전 내부 중앙에 모셔진 공자 위패. 대성전 공자 위패 위쪽에 걸린 편액 대성전 공자 위패 좌.우에 배치된 제자들과 성현들의 위패. 대성전 내부에 걸린 편액들과 천정 대성전 내부에 전시중인 유교 제례의식에 사용되는 악기들. 편경,편종,북 등이 전시되어 있다. 유교 제례의..

중국(China) 2009.10.08

중국 북경 국자감 - 벽옹(辟雍), 주나라 천자가 만든 태학을 구현한 건물

중국 국자감 중심이 되는 건물인 벽옹(辟雍)이다. 원래 주나라 천자가 만든 태학에서 기원한 이 건물은 원형의 연못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돌로 만든 다리로 동.서.남.북과 연결된어 있으며 남쪽으로는 출입문인 태학문, 북쪽으로는 강당인 이륜당과, 동.서쪽으로 학생들이 공부하는 건물로 연결되어 있다. 벽옹은 황제가 학자들과 강론을 하는 공간으로 우리나라의 성균관에는 존재하지 않는 건물이다. 성균관에서는 명륜당 월대에서 그런 기능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명륜당이 국자감의 이륜당보다는 규모도 크고 중요성도 높아 보인다.국자감 태학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궁궐건물 형태로 지어진 웅장한 건물인 벽옹을 볼 수 있다. 벽옹 지붕꼭대기를 장식하고 있는 치미는 황제가 머무는 건물에만 존재하는 형태를 하고 있다. 자금..

중국(China) 2009.10.07

중국 북경 국자감 대성전(大成殿), 공자 위패를 모신 대성전의 시초

북경 국자감은 원나라때 공자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大成殿)을 세우고, 유학 교육기능을 갖는 강학공간을 그 주위에 세움으로서 오늘날 국자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북경의 국자감은 고려시대 국자감과 조선의 성균관, 각 지역의 향교의 형태를 갖추게 한 모범이 되었던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북경에서는 자금성의 규모에 비해서 국자감의 크기나 비중은 높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지만, 후대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나라 성균관이나 서원, 향교 들은 전묘후학(前廟後學)의 건물배치로 앞쪽에 대성전이나 사당을 두고, 뒷편에 강학공간을 두는 것이 보통이나, 북경 국자감은 동쪽에 대성전이 있고, 서쪽편에 강학공간이 배치되어 있다. 국자감이 먼저 세워진 것으로 보아, 전묘후학의 건물배치..

중국(China) 2009.10.06

중국 북경 덕승문(德勝門), 내성(內城) 서쪽 출입문

북경 도심 성곽을 구성하는 요소인 성문 중에서 북서쪽에 위치한 덕승문이다. 팔달령 방향 도로가 이쪽에서 출발하고 있어서, 예전부터 몽골족과의 투쟁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성문이다. 지금은 팔달령 만리장성 가는 버스가 출발하는 곳이기도 하다. 덕승문은 북경 내성의 중요 성문인 까닭에 상당히 규모가 큰 성문으로 흙으로 구운 벽돌을 쌓아서 만들었다. 덕승문 주변에는 지하철이 없어서 온전히 보전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이 곳에서 팔달령으로 가는 버스들이 출발하고 있어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덕승문 성루. 벽돌로 쌓은 4층 규모의 건물이 성문 위에 있다. 크게 보기

중국(China)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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