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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경 412

단양 적성산성, 남한강 풍경

적성산성은 단양적성비가 있는 남한강변 단양휴게소 뒷산에 자리잡고 있다. 신라시대 산성으로 북동쪽 일부만 남아 있는 것을 최근에 복원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고속도로 서울방향 휴게소에서 걸어서 올라갈 수 있어서 접근이 매우 용이하고 산성내에 국보로 지정된 단양 신라적성비가 있고, 산성에 올라서면 남한강 전경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소백산맥에서 몇 안되는 중요한 통로인 죽령고개가 멀리 보인다. 단양 적성산성 성벽위에서 내려다 본 남한강. 이 부근은 원래 단양읍이 있던 지역이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수몰되었다고 한다. 단양 적성산성에서 본 남한강 상류방향. 남한강 하류 방향. 멀리 중앙고속도로 터널이 보인다. 적성산성에서 본 소백산과 죽령고개 적성산성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 복원된 적성산성. 지금도 복원공사가 진행중이..

한국의 풍경 2010.01.15

단양 도담삼봉, 단양팔경 중 첫번째

단양팔경 중 첫번째로 손 꼽히는 도담상봉이다. 남한강 중간에 3개의 봉우리가 섬을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맑은 가을하늘 아래 남한강에 비친 모습이 더욱 아름다워 보이며, 보름달이 비친 모습은 더욱 아름다울 것 같다. 조선 개국 공신인 삼봉 정도전의 호에 담겨 있어서 더욱 유명한 도담삼봉은 장군봉, 처봉, 첩봉의 3개 봉우리가 있으며 가운데 장군봉에는 작은 정자가 자리잡고 있다. 남한강 중간에 자리잡은 도담삼봉. 도담삼봉 중 가운데 위치한 장군봉. 장군봉에는 작은 정자가 있다. 도담삼봉 좌.우에 위치한 처봉과 첩봉. 도담상봉이 있는 남한강 상류쪽. 남한강변 언덕에 있는 작은 정자 도담삼봉을 운행하는 작은 유람선 남한강변을 따라서 단양읍내로 들어가는 국도 도담상봉 주변을 운행하는 유람선...

한국의 풍경 2010.01.15

춘천 의암댐, 춘천을 호반도시를 만들어 준 댐

춘천을 들어가는 입구 협곡을 막고 있는 춘천 의암댐이다. 지금은 춘천으로 들어가는 다른 길이 많이 있지만, 80년대까지도 서울에서 춘천으로 들어가는 통로이자 북한강을 따라서 가는 아름다운 경춘가도 절경이 끝나는 부분이기도 했다. 의암댐은 다른 댐과는 달리 여러개의 수문으로 이루어진 댐으로 높이는 높지 않고, 강을 막고 있는 보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 댐이 생김으로써 강변 교통의 중심지 였던 춘천이 호반의 도시로 바뀌게 되었고, 중도 유원지를 비롯하여 많은 호반 유원지가 조성되어 오늘날 춘천의 모습을 만들게 되었다. 의암댐은 여러개의 수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비가 온 후 수량이 많어서 인지 수문을 열어서 강물을 방수하고 있다. 춘천 의암댐 내부에서 본 댐의 모습 춘천 의암댐 너머로 보이는 마을...

한국의 풍경 2010.01.15

부산 낙동강 하구 삼각주, 낙동강 동쪽 을숙도 옆에 있는 수문

낙동가 하구의 을숙도을 가로 지르는 하구둑 도로 동쪽편 수문입니다. 이 하구둑이 생기면서 을숙도의 철새는 모두 떠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인도 였던 을숙도에는 수자원 공사가 관리하는 공원과 에코센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을숙도 남쪽 편에는 나름대로 예전의 갈대밭을 보존하고 있지만 철새들이 머물기에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낙동강 너머로는 부산의 아파트들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낙동강 하구둑 동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낙동강 수문입니다. 을숙도와 부산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건너편으로 부산의 아파트 숲과 공장들이 보입니다. 을숙도 하류쪽에 조성/보존되어 있는 갈대밭

한국의 풍경 2010.01.15

부산 낙동가 하구 삼각주, 철새들이 떠난 을숙도

김해와 부산사이의 최남단에는 낙동강 하구둑으로 가로 막혀 있는데, 이 하구둑 중간에 예전에 수많은 철새들의 보금자리인 을숙도가 있다. 지금도 철새가 찾아 온다고는 하지만 강거너편에는 아파트촌이 형성되어 있고, 달리는 많은 자동차로 인해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는 말의 근원지인 을숙도의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철새들이 살던 을숙도의 정취를 느끼고 간다. 낙동강 을숙도의 하류부분에 자리잡고 있는 낙동강에코센터 2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을숙도 갯벌. 넓지 않은 지역이지만 을숙도 갈대밭을 볼 수 있는 곳이도 하다. 철새들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다. 에코센터 밖으로 나가면 직접 갈대밭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조그만 수로가 형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같은 밭에 있는 작은 웅덩이. 날..

한국의 풍경 2010.01.15

부산 낙동강 하구 삼각주, 낙동강 서쪽의 수문

강원도 태백에서 발원하여 500여 킬로미터를 달려와서 남해 바다와 만나는 곳이 이 곳 김해 삼각주 지역이다. 지금은 낙동강 하구둑이 생겨서 바다와 분리되어 있다. 낙동강 하구둑에서 보면 멀리 남해 바다가 보이고 주변의 넓은 평야, 그리고 공단 지역, 부산쪽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들이 보이는 곳이다. 낙동강은 삼각주가 형성되어 있어 바다로 흘러나가는 강의 하구 동.서쪽에 별도로 있고 하구둑의 폭이 좁은 편이다. 낙동강 하구 삼각주 지역의 서쪽 강을 막고 있는 하구둑의 수문. 낙동강 하구 수문 서쪽 진해와 부산신항으로 가는 길 해안. 전형적인 남해안의 해안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낙동강 하구동에서 바라본 넓은 남해 바다. 멀리 아파트와 공단이 보이고, 다리도 보입니다. 낙동강 하구가 사진과 같..

한국의 풍경 2010.01.15

춘천 춘천댐, 북한강 중류 춘천에서 화천으로 가는 길목

북한강 중류에 위치한 춘천에서 화천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 춘천댐이다. 댐의 규모는 크지 않고 단순히 강을 막고, 수력발전을 위해서 건설된 댐이라 할 수 있다. 북한강 유역에 자리잡고 있는 전형적인 댐의 모습을 하고 있다. 춘천에서 화천으로 가는 국도변에는 춘천댐으로 조성된 규모가 크지 않은 호수가 조성되어 있어, 한가한 낚시터 분위기를 연상케 하고 있다. 춘천댐 전경. 북한강 협곡을 막고 있는 높이 40m의 크지 않은 콘크리트댐이다. 춘천댐 안쪽에서 본 모습. 춘천댐 위로 춘천에서 화천으로 가는 국도가 지나가고 있다. 춘천댐 안쪽 호수. 유역 면적이 넓지는 않다. 춘천에서 화천으로 가는 국도에서 볼 수 있는 북한강 풍경. 중심시가지에서 북서쪽으로 12㎞ 지점인 북한강 본류 협곡에 위치한다. 시설..

한국의 풍경 2010.01.15

섬진강변에 자리잡은 구례구역

섬진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구례구역 부근의 섬진강 풍경이다. 구례구역은 역이름이 구례역이 아니라 구례구역으로 명명되어 있는데 이 역이 속한 행정구역이 구례가 아니라 순천이라고 구례역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섬진강변에 자리잡은 꽤 아름다운 역사이다. 이 섬진강을 경계로 남쪽은 순천시이고 북쪽은 구례군이라고 한다. 이 구례부근이 부근 섬진강변에서는 제일 넓은 지역으로 이 곳에서 지리산 물이 섬진강에 합류하고 있다. 이 곳이 예전부터 구례를 들어가는 입구였던 곳 같아 보인다. 섬진강을 건너는 다리 정면에 구례구역이 자리잡고 있다. 원래 다리를 건너면 행정구역이 순천에 속하기 때문에 구례역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못하고 구례구역이라 불린다. 전국에서도 아름다운 역으로 소문난 구례구역. 기차를 타고 구..

한국의 풍경 2010.01.15

섬진강 여행, 곡성 섬진강변

곡성에서 구례, 하동, 광양까지 섬진강변을 따라서 가는 17번 국도는 자동차로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드리이버 코스라 할 수 있다. 이 구간내 섬진강변에는 평지가 구례부근과 하동 부근을 제외하고는 별로 없어서 계속 계곡을 따라 섬진강이 흘러가고 있다. 물론 이 섬진강을 따라 꽤 긴 구간에 철로가 있어 멋진 기차여행도 될 수 있다. 곡성에서 구례까지 가는 17번 국도옆으로 섬진강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곡성에서 구례까지는 농지와 큰 마을이 있는 평지가 거의 없다. 비가 많이 오고 나서인지 섬진강에 흐르는 강물의 수량이 많아 보인다. 섬진강변을 따라 가는 60번 국도 옆으로는 경전선 철도가 달리고 있다. 구례부근의 섬진강. 섬진강은 남북한을 합쳐 아홉 번째로 긴 강으로, 전라북도를 동서로 가르는 호남정맥의 동쪽..

한국의 풍경 2010.01.15

섬진강변 여행, 곡성 기차마을

섬진강 중류에 자리잡은 곡성에 예전에 곡성역으로 사용하던 곳에 철로 공원을 조성하여 자전거로 철로 위를 달릴 수 있는 기차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가족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 철로의 길이는 500m 정도로 길지는 않지만 하천위를 지나늘 철교 위를 달릴 수도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철교위를 자전거 열차가 달리고 있다. 전체 길이는 길지 않지만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전거 열차가 곡성 중심부를 지나는 하천 위 철교를 지나고 있다. 약 500m정도의 철길이 철로자전거를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새로 조성된 곡성역과 새로운 철도인것 같습니다. 역사를 옮기면서 생긴 폐철로를 이용해서 자전거 열차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곡성역을 조금 지나면 아름다운 섬진강을 따라서 만든 경전..

한국의 풍경 2010.01.15

남한강, 충주 중원 중앙탑 부근 풍경

남한강의 중류쯤에 해당하는 충주 중앙탑이 있는 탑평리 부근 남한강의 풍경입니다. 탑평리에서 약간 하류쪽에는 충주댐 조정지댐이 있어서 이 일대는 수량이 풍부한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호숫가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중앙탑과 중원 고구려비, 장미산성 등의 유적지가 있습니다. 충주 중원 탑평리 중앙탑이 있는 공원의 남한강변 풍경입니다. 멀리 탄금대와 충주 시내 방향이 보입니다. 충주 중원 중앙탑이 있는 공원 맞은편입니다. 충주 중원 탑평리칠층석탑이 있는 공원 풍경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가한 휴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충주 중원 고구려비가 있는 삼거리에서 본 남한강 주변 지역입니다. 강옆에는 작은 저수지를 이용한 낚시터가 있습니다. 충주 중원 중앙탑이 있는 공원에서 약간 하류쪽으로 내려오면 고..

한국의 풍경 2010.01.15

안동 안동댐, 낙동강을 막아서 만든 다목적댐

안동지역을 흐르는 낙동강을 막아서 만든 다목적댐으로 안동시내에 인접해 있다. 안동시내에서 낙동강을 따라서 자동차로 약 10분쯤 달려가면 거대한 댐을 볼 수 있다. 그 아래로는 안동댐 물을 이용한 관광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안동댐을 가는 길에는 국보로 지정된 신세동칠층전탑과 고성이씨탑동파 고택이 있고, 관광지로 조성된 낙동강 건너편 언덕에는 안동석빙고와 신성현객사, 그리고 민속마을이 있다. 낙동강 건너편에 있는 유적들과 민속마을은 안동댐 개발로 수몰된 지역에 있던 문화재를 모은 것이라 한다. 안동댐의 거대한 수문과 돌로 쌓은 댐. 소양강댐, 충주댐과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목적댐이라 할 수 있다. 안동댐 수문을 열었을 때 물이 흐르는 길. 상당한 높이 낙차가 있고,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안동댐 내부..

한국의 풍경 2010.01.15

안동 병산서원, 낙동강변을 따라서 들어가는 숲속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흥준씨가 병산서원을 느낄려면 자동차가 아닌 걸어서 들어가야만 한다는 그 아름다운 숲속길이다. 낙동강변 언덕을 따라서 산을 한바퀴 돌아가는 길로 비포장도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정겨운 길이다. 왼쪽편으로는 넓은 벌판과 낙동강의 아름다운 모습이 시시각각 다른 모습으로 보이는 길이다. 실제로는 자동차를 타고 가더라도 풍경의 아름다움이 부족하지는 않은 듯 하다. 안동 하회마을을 들어가는 입구에서 자동차로 조금 더 들어가면, 병산서원 들어가는 길 입구라 할 수 있는 비포장도로가 시작되고, 이런 비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막길을 한 참을 들어가게 되면 낙동강과 안동 풍산읍 부근 들판을 볼 수 있는 고갯길을 만나게 된다. 병산서원을 들어가는 고갯길에 올라서면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한국의 풍경 2010.01.15

남양주 다산 정약용 생가, 팔당호 주변

다산 정약용 선생이 태어나신 생가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에서 조금 하류쪽 한강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금은 팔당댐으로 가로막힌 호수로 인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로 팔당호가 없었더라도 경치가 매우 아름다웠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에서 5분쯤 걸어서 들어가면 아름답게 펼쳐진 팔당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옛날부터 유명한 사람들이 살던 곳은 아름다운 경치가 주변에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 곳 팔당호도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교통의 요지이자 물이 많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팔당호가 만들어지면서 생긴 습지로로 갈대밭이 무성한 습지가 농경지 한 가운데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다산 정약성 선생 유적지에서 팔당호가 있는 호숫가로 걸어가는 ..

한국의 풍경 2010.01.15

가평 북한강 청평댐, 수문이 열린 청평댐

경춘국도를 달리다 가평의 대성리역을 지나서 북한강 경치를 보며 조금 달리다 보면 팔당댐을 제외하고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청평댐입니다. 이 청평댐은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수력발전을 위한 댐답답게 지형이 수력발전에 아주 적합한 곳입니다. 북한강 자체가 주위에 평야가 많지 않고 많은 산들 사이로 협곡은 아니지만 계곡물 처럼 흐르는 강이기 때문에 경치가 수려합니다. 다만 저수용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홍수조절 기능은 약한 편에 속합니다. 지금은 청평호 주변에 관광지가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과서, 언론매체, 사진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댐에서 물을 방류하고 있는 모습 또는 수력발전소를 상징하는 사진으로 친숙한 청평댐의 방류 모습입니다. 수문이 ..

한국의 풍경 2010.01.15

남양주 한강 팔당댐, 수문이 열린 팔당댐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양평의 양수리에서 약간 남쪽에 자리한 팔당댐입니다. 수력발전을 위한 댐으로서 보다는 서울 시민의 취수원으로써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댐입니다. 팔당댐 주변에는 정약용 선생의 생가가 주변에서 가장 유명한 유적입니다. 주변은 팔당호를 끼고 많은 위락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양평의 양수리는 팔당호로 인해서 섬과 같은 지형을 이루면서 잔잔한 호수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강을 막아 호수화 됨으로써 부영양화가 심해 식수로써 부적합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수도권 주민들에게 생명과 같은 곳임을 부정할 수는 없는 곳입니다. 비오는 날 찍은 팔당댐이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는 모습입니다. 팔당댐이 수문을 여는 날이 많지 않기때문에 보기 쉬운 광경은 아닙니다. 팔당댐 아래의 한강..

한국의 풍경 2010.01.15

동강과 서강이 만나 남한강이 시작되는 곳, 영월읍

한강의 발원지인 태백의 검룡소에서 시작한 남한강 본류인 영월 동강과 평창에서 발원한 영월 서강이 영월읍에서 만나서 본격적으로 남한강이라고 불리운다. 영월읍 뒷편 봉래산 별마로 천문대에 올라가면 봉래산 정상에서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지점을 굽이 볼 수 있다. 남한강 줄기인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지점인 영월읍 전경 영월의 서강이 굽이쳐 흐르는 풍경 동강과 서강이 만나 남한강이 되어 흐르는 풍경 봉래산에서 내려다본 동강 멀리 깊은 강원도 산골짜기가 보입니다. 남한강은 강원도 태백시 검룡소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양주군(楊州郡)에서 북한강과 합류하는 한강 2대 지류 중의 하나. 총길이 375㎞, 유역면적 1만 2577㎢. 정선군(旌善郡) 북면(北面) 나전리(羅田里)에 이르러 북동쪽에서 오는 송천(松川)과 합류, 정..

한국의 풍경 2010.01.15

영월 서강에 위치한 청령포

영월에는 단종의 유배지가 있는 청령포가 있다. 청령포를 흐르는 강은 남한강의 지류인 서강이다. 이 청령포에서 배를 타고 서강을 건너야만 단종의 유배지를 갈 수가 있고 그래서 유배지 였던 모양이다. 넓지는 않지만 청령포에는 서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영월서강을 건너는 조그만 배 서강을 건너면 소나무숲으로 뒤덮힌 단종유배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유유히 흐르고 있는 영월 서강 영월 서강 청령포 인근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청령포는 영월 시가지에서 서쪽으로 3k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한강의 지류인 서강곡류하여 반도 모양의 지형을 이루었다. 동·북·서쪽이 깊은 물로 막히고 육지와 이어지는 남쪽은 육륙봉의 층암절벽으로 막혀 있다. 그 때문에 이곳에 유배되었던 단종이 ‘육지고도(陸地孤島)’라고 표현한 바 ..

한국의 풍경 2010.01.15

여주 신세계 아우렛 풍경

영동고속도로에서 여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오라고 하는 곳이 여주 아웃렛입니다. 물론 영동고속도로에서도 볼수 있습니다. 이 곳은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서 싸는 느낌을 별로 없지만 외국 같은 분위기의 쇼핑몰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데 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주 아웃렛 중앙 광장의 분수입니다. 아이들이 딱 좋아하는 곳이죠. 여주 아웃렛 거리 풍경

한국의 풍경 2010.01.08

진해 속천항

진해 속천항은 진해의 공식적인 항구이며, 거제를 포함한 연안 여객선이 정박하는 항구이다. 진해에서는 해안이 대부분 군사시설로 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해안으로는 예전까지 거의 유일한 곳이었다. 또한 이곳 속천항은 워낙 내해에 있는 곳이라 예전부터 태풍이 불면 중계차가 항상 출동하는 곳이 이곳이고 이곳에서는 파도도 조수간만의 차를 느끼기는 거의 힘든 곳이기도 하다. 속천항으로 들어오는 어선이 많기는 하지만 생선회를 파는 그런 어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은 아니고 그냥 횟집만 몇곳 있을 뿐이다. 다만 속천항에 횟집들이 생긴지는 30~40년이상 된 것 같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생긴곳일 수도 있다는 생각...) 진해 속천항은 조그만 항구로 진해에서는 거의 유일한 민간 선..

한국의 풍경 20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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