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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36

중국 만리장성 노룡두(老龍頭) - 바다로 들어가는 늙은 용의 머리를 닮은 만리장성 첫번째 돈대

만리에 걸쳐서 이어진 기나긴 장성인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발해만 바닷가에 설치된 첫번째 돈대이다. 이 돈대가 발해만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늙은 용의 머리같다고 해서 이 곳을 '노룡두(老龍頭)'라고 부른다. 돈대를 나와서 성벽에 올라서면 넓은 발해만 바다가 눈앞에 보이고, 성벽위에는 이 곳이 만리장성이 시작하는 지점이라는 여러가지 기념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곳 발해만에서 시작한 만리장성이 서역으로 가는 고비사막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생존을 위한 인간의 노력을 보여주는 기념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발해만 해안가를 가로막고 있는 만리장성 첫번째 돈대. 마치 늙은 용이 발해만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라 하여 '노룡두'라 불린다. 만리장성 첫번째 돈대. 벽돌로 쌓아 올린 수많은 만리장성의 돈대들과 비슷한..

중국(China) 2009.10.28

중국 만리장성 노룡두(老龍頭) - 등해루(登海樓) 성루와 성벽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발해만 노룡두를 지키는 영해성에서 중심이 되는 성루인 등해루(登海樓)이다. 이층 목조 건물인 이 등해루에 올라서면 발아래로 만리장성이 바다인 발해만과 만나는 지점인 용이 바다로 들어가는 모양을 하고 있는 노륭두가 눈 앞에 들어오고 우리나나 서해바다가 대륙가 만나는 지점인 발해만 넓은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평상시 이 곳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았을 것으로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발해만과 노륭두를 내려볼 수 있는 영해성 중심 성루인 등해루(登海樓). 이층 건물로 황제를 상징하는 잡상들이 처마에 있다. 영해성 내부에서 보이는 이증 목조건물인 영해루. 중국에서는 벽돌로 누각을 쌓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이 곳 등해루는 발해만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서 목조건물로 누각을 쌓..

중국(China) 2009.10.26

중국 만리장성 산해관(山海關) - 천하제일관 성루(城樓)

만리장성 첫번째 관문인 산해관(山海關) 성루에는 '천하제일관(天下第一關)'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만리장성 중에서 팔달령 장성과 함께 상징성이 높은 곳이다. 발해만 노룡두에서 시작하는 만리장성의 수많은 관문중에서도 제일 첫번째 관문으로, 명나라때 만리장성이 세워진 이후로 한반도와 만주에서 중국을 들어갈려면 반드시 거쳐야하는 요지에 세워져 있다. 조선시대 수많은 선조들이 사신으로 중국을 갈 때 지나갔던 역사적 장소, 이 곳 '천하제일관(天下第一關)' 현판을 보고서 이제야 중국땅으로 들어왔구나 하는 느낌을 가졌을 것으로 생각되는 유적이다. 만리장성 첫번째 관문임을 만천하에 알리는 '천하제일관(天下第一關)'현판. 산해관 천하제일관 성루. 우리나라 성루는 나무로 만든 목조건물인데 비해서 중국 만리장성 성루는 벽..

중국(China) 2009.10.04

중국 만리장성 산해관(山海關) - 천하제일관 성문 앞 해자

명.청대 중국 국경을 통과하는 지점인 산해관 천하제일관 성문앞에는 성곽 방어시설인 커다란 연못인 해자(垓子)가 있고, 해자 밖으로 한겹의 외성이 둘러쳐져 있다. 지금은 이 곳에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지만 원래는 나무가 없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천하제일관은 중국 국경안으로 들어오는 국방상.교통상 중요한 지점이므로 옛날에는 아주 많은 사람이 왕래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옛날 서울의 남대문 앞에는 시장이 형성되었듯이 천하제일관 앞에도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해자는 작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사람의 왕래가 끊어진 이 곳에는 지금은 폐허처럼 보이기도 한다. 만리장성 동쪽편 첫번째 관문인 천하제일관 성문앞에 위치한 해자(垓子). 지금는 정원의 연못처럼 보이기도 한다. 만리장성 천..

중국(China) 2009.10.01

중국 만리장성 산해관(山海關) - 천하제일관 성문 옹성(甕城)

만리장성 제1관문인 천하제일관 그 중요성에 걸맞게 거대한 옹성으로 성문을 보호하고 있으며, 옹성 밖으로 해자를 두고, 그 밖으로 또 한 겹의 외부 성벽을 둘러쌓아 삼중으로 성문을 보호하고 있어, 가히 천하제일관으로 일컫을 수 있다. 성문 주변 성벽도 상당히 높아, 청나라가 중국을 침입할 때처럼 내부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통과하기 힘든 요새를 만들어 놓고 있다. 이 곳 산해관 만리장성은 평지에 쌓은 만리장성의 전형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천하제일관 옹성을 통과하여 중국으로 들어가는 성문과 성루인 천하제일관. 명나라 이후 오랜 기간동안 이 곳을 통과한 시점부터 중국으로 들어왔다고 할 수 있다. 천하제일관 성문. 천하제일관 성문 오른쪽 편에는 옹성을 출입하는 성문이 있다. 성문밖에는 해자가 있고, ..

중국(China) 2009.09.30

중국 만리장성 산해관(山海關) - 천하제일관 성문 앞 광장

명.청 시대 만주와 한반도에서 중국을 방문하는 사절단이 첫번째로 밟는 중국땅인 천하제일관 성문 앞 광장이다. 원래부터 광장이 조성되어 있었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성문을 중심으로 대로가 있고, 대로 중앙에는 3층 누각이 있는 당시에는 상당히 규모가 큰 도심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성문 앞 광장 대로를 중심으로 관청과 상가가 조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중국의 옛날 도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만리장성 첫번째 관문이 천하제일관을 들어서면 보이는 넓은 광장. 광장 중앙에 대로가 있고, 광장 좌.우에는 관청건물로 보이는 규모가 큰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중국땅을 들어서는 관물인 천하제일관 성문. 천하제일관 성문은 외성을 통해서 여러단계의 통로를 거쳐서 들어온다. 천하제일관 성문 앞 광장 주위에 있는 관청건물...

중국(China) 2009.09.28

중국 만리장성 산해관(山海關) - 성문 안쪽 마을

만리장성 첫번째 관문인 천하제일관을 들어서면 넓은 광장이 있고, 주변에는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명.청대에 500여년 이상의 기간동안 만주.한반도와 교역의 중심지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은 아주 낡은 전통마을이지만 시골마을이라기 보다는 옛날 도심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도심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규모도 상당히 큰 편이다. 산해관 성문 안쪽에는 주택들이 밀집해 있는데, 그 규모가 상당히 컸던 도심지역임을 알 수 있다. 도심 중앙에 우뚝 솟아 있는 3층누각이 보인다. 산해관 성문 안쪽 마을에 있는 현재 중국 서민들이 살고 있는 주택. 사당으로 보이는 건물.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것으로 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당인 듯 하다. 공공기관 ..

중국(China) 2009.09.24

중국 만리장성 산해관(山海關) - 천하제일관 돈대(墩臺), 외성(外城)

만리장성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돈대가 설치되어 있고, 산해관처럼 중요한 성문은 옹성과 외성으로 보호되고 있다. 이 곳 천하제일관은 그 중요성이 높아서 돈대의 간격도 좁고, 외성의 규모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돈대는 팔달령 장성의 돈대와 마찬가지로 벽돌로 쌓은 건물로 누각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이 팔달령 돈대와는 다른 점으로 보인다. 외성은 천하제일관 성문 옹성 바깥쪽으로 웬만한 읍성 규모로 성벽을 쌓아 놓고 있으며, 성벽의 높이나, 두께는 일반 만리장성보다 좁고 낮게 쌓았다. 만리장성 천하제일관 동쪽편 외성과 연결되는 곳에 설치된 돈대. 벽돌로 쌓은 누각 건물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돈대 처마의 잡상. 3마리의 동물로 이루어져 있다. 만리장성 돈대 출입문. 돈대 내부. 만리장성 유물을 전시해 놓고 있다..

중국(China) 2009.09.23

중국 만리장성 산해관(山海關) - 천하제일관 성벽 위

산해관은 만리장성 중에서도 평지에 쌓은 성으로 중국 성곽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흙을 다져서 내부구조물을 만들고, 양쪽으로 흙을 구워서 만든 벽돌로 쌓은 전형적인 중국 성벽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산해관 성벽은 상당히 높게 쌓았으며, 성벽 위 통로도 마차 2대가 지나가고 남을 정도로 상당히 넓어 보인다. 성벽위에 올라서면 멀리 주변 마을과 넓은 벌판이 보이고, 성벽이 끝없이 이어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팔달령 장성과 더불어 가장 많은 군대가 이 곳 산해관에 주둔했다고 하며, 청나라 군대가 이 곳 산해관을 넘어서 중국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산해관 천하제일관 성루 주변 장성 성벽위 통로. 바깥쪽으로는 흉벽이 있고, 바닥은 흙을 구워서 만든 타일을 깔아놓고 있다. 천하제일관 옹성 성벽위..

중국(China) 2009.09.22

중국 만리장성 산해관(山海關) - 천하제일관 성벽 오르는 길

발해만에서 중앙아시아까지 만리에 이른 장성이 시작되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는 산해관(山海關)은 팔달령 장성과 더불어 북경 방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으로 명대이후에 만주족의 침입을 1차로 저지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천하제일관'으로 불린다. 발해만 해안을 따라 좁은 협곡을 이루는 지점에 자리한 산해관은 벽돌로 쌓은 전형적인 중국 성곽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산해관 지역의 장성은 전략상 아주 중요한 곳으로 벽돌로 쌓은 성벽이 아주 높고 돈대가 조밀하게 배치되어 있는 편이다. 만리장성 천하제일관 입구. 벽돌로 쌓은 산해관 성벽. 산해관 안쪽 성벽으로 아주 높고 견고해 보인다. 산해관 성벽을 오르는 언덕길. 마차가 오를 수 있도록 통로가 상당히 넓다. 산해관 성벽을 오르는 관광객들. 산해관 성문의 천하제일관 성..

중국(China) 2009.09.22

중국 만리장성, 북경 팔달령 장성 돈대

중국 만리장성은 아주 넓은 지역에 걸쳐서 쌓은 장성으로 적은 수의 인원으로 적의 침입을 감시하기 위해서 돈대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것 같다. 돈대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어떤 곳은 간격이 넓고 어떤 곳은 간격이 좁았다. 돈대는 봉우리나 고갯길이 형성되는 곳에 설치되고 있으며, 돈대 주위에는 병사들의 막사가 있었던 것 같고 좁은 계단을 통해서 병사들이 만리장성 위로 출입한 것으로 보인다. 돈대는 능선따라서 이어진 장성 중에서 봉우리나 고갯길에 설치되었는데 지형 등에 따라 돈대의 설치간격이 달랐다. 만리장성에 설치된 돈대는 2층 구조물로 설치된 것으로 보이며, 성 바깥쪽으로는 창문처럼 보이는 구조물이 있는데 아마도 대포를 설치할 수 있게 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성벽으로 나가는 돈대의 출입문 돈대는 완벽게 ..

중국(China) 2009.09.05

중국 만리장성 - 북경 팔달령 장성 성벽 외부

만리장성은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로 서역의 흉노족, 몽골 초원에 근거한 몽고, 만주에 근거한 만주족의 침입에 대응하기 위해 동쪽 발해만 산해관에서 시작해서 서쪽의 장안까지 연결한 거대한 장성이다. 그 중에서 명.청대 수도인 북경 인근의 만리장성은 몽골초원에서부터 들어오는 몽골족을 견제하기 위해 아주 튼튼하게 쌓은 장성이다. 팔달령 장성은 몽골초원과 북경을 연결하는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통로인 팔달령을 방어하기 위한 성벽으로 만리장성 중에서 가장 웅장하고 견고하다. 산능선을 따라서 쌓은 이 팔달령 장성은 거의 빈틈이 없는 난공불락의 요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팔달령 장성의 외벽. 가파른 언덕위 능선을 따라서 높게 쌓은 장성은 아무리 천하의 몽골 기병대라고 해도 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팔달령 서쪽 능선을 ..

중국(China) 2009.09.04

중국 만리장성 - 북경 팔달령 장성 성벽 위

중국의 만리장성은 우리나라 산성이나 읍성과는 달리 병사들의 신속한 이동과 대포 등의 이동을 위하여 폭이 아주 넓고 튼튼하게 쌓았다. 일반적으로 네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가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팔달령 장성 부근에서는 전 구간이 흙으로 구운 벽돌로 바닥을 평평하게 하고 있고, 장성 바깥쪽 방향에는 흉벽으로 보호하고 있드며, 장성 안쪽으로는 추락 방지를 위해 낮은 난간을 만들어 놓고 있다. 북경 팔달령 서쪽 능선을 오른 성벽위의 모습.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이라 성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장성 안으로 통하는 작은 통로가 돈대 부근에는 있다. 장성 바깥쪽에 있는 흉벽. 우리나라 산성이나 읍성에 비해서 흉벽이 높고 튼튼해 보인다. 장성 안쪽 방향으로는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만리장성 성벽..

중국(China) 2009.09.03

중국 만리장성 - 북경 팔달령 장성 관문 망루에서

만리장성에서 가장 중요한 관문 중의 하나인 팔달령 관문 망루 위에서 팔달령 장성 탐방은 시작된다. 가장 많은 사람들 만리장성을 접근하는 방법으로 이 관문위에 올라서면 동.서쪽으로 끝없이 이어진 만리장성을 보면서 그 경이로움에 감탄을 하게된다. 이 곳 팔달령 장성 관문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쪽 능선을 따라서 올라가게 된다. 각자의 능력만큼 자유롭게 올라가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팔달령 고갯길 위에 있는 팔령장성 망루. 이 곳이 팔달령 장성 탐방의 출발지가 된다. 팔달령 관문에는 누각이나 돈대가 없고 단순히 망루로서의 기능만 한다. 팔달령 관문 옆으로 매표소가 있고, 이 곳을 통과하여 장성에 오르게 된다. 팔달령 장성 관문 위 망루. 면적이 꽤 넓은 편이며, 누각이나 돈대가 ..

중국(China) 2009.09.02

중국 만리장성 - 북경 팔달령 고갯길로 오르는 길, 성문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의 결과 생겨난 최대의 인공구조물인 중국 만리장성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인 북경 인근, 몽골에서 북경으로 들어오는 팔달령 고갯길이다. 북경에서 약 50 km 정도 북쪽에 위치한 팔달령은 북경에서 버스나 기차로 갈 수 있는 곳이다. 버스를 타고 팔달령에서 내리면 만리장성을 오르는 방법은 만리장성 여러 곳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를 타거나 단순히 팔달령에서부터 걸어 올라가는 방법이 있는데, 걸어 올라가는 방법을 택했다. 지금도 팔달령 만리장성 아래 고갯길에는 작은 성문이 있고 그 아래로 자동차가 달리고 있다. 북경에서 버스나 기차를 타고 와서 걸어서 팔달령 만리장성을 오르기 위해서는 정류장에서 1 km 정도 걸어야 팔달령 고개에 있는 만리장성 출입구에 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쪽 코스를 이..

중국(China) 2009.08.31

중국 만리장성 - 북경 팔달령 동쪽 능선을 따라 이어진 장성

팔달령 장성 동쪽 능선을 따라서 길게 늘어선 만리장성은 봉우리와 봉우리를 연결하면서 다시 북경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 봉우리들을 연결하면서 끝없이 이어진 성벽과 돈대들을 보면 당시 사람들에 대한 경이로움에 감탄을 하게 된다. 만리장성의 유명함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광경이다. 팔달령 인근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연결된 만리장성은 그 봉우리에서 방향을 바꾸어 북경쪽을 향해서 연결된다. 팔달령 동쪽 능선 4번째 돈대에서 다시 경사가 많지 않은 능선을 따라서 최고 높은 봉우리까지 연결된다. 팔달령 동쪽 능선 봉우리에서 만리장성은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와 계속 연결되어 있다. 4번째 돈대에서 북경방향으로 연결되는 만리장성. 팔달령 관문 서쪽편 능선으로 길게 연결된 만리장성. 아래로 팔..

중국(China) 200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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