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갑사 대웅전을 지나서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인 석조여래좌상과 도선.수미비를 보기 위해서 올라가는 길에서 도갑사에서 가장 멋진 장소를 볼 수 있게 된다. 월출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싶은 욕망이 저절로 생기게 하고 있는 산사의 즐거움을 주는 곳이다. 개울을 건너면 언덕편에 석조여래좌상이 있는 미륵전과 부조전, 도선.수미비를 볼 수 있다. 대웅전 뒷편 명부전을 지나면 볼 수 있는 숲속길. 이 숲속길을 걸어가면 도선.수미비를 볼 수 있다. 작은 폭포를 볼 수 있는 곳에 세워진 작은 정자 정자 아래로 흐르는 개울물 정자를 지나서 조금 걸어가면 개울을 거너는 다리가 있다. 다리 위쪽으로 흐르는 맑은 개울물 다리를 건너면 좌측에 석조여래좌상이 있는 곳으로 가는 계단길이 있다. 도선.수미비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