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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경 422

동해 추암 촛대바위, 애국가 일출 장면이 되었던 곳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가 되는 바닷가에 있는 추암 촛대바위는 애국가 첫소절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장소로 동해안 일출을 상징하는 명소이다. 해안절벽으로 이루어진 해안가에 마치 촛대처럼 솟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는 비슷한 모양의 바위가 2개 있었다고 하며, 조선시대 지진으로 하나가 부서졌다고 한다. 현재의 촛대바위도 붕괴될 위험성을 많이 않고 있다는 뉴스가 심심찮게 흘러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 중 하는 동해 일출을 상징하는 장소로 찾는 이로 하여금 뭔가 뿌듯한 느낌을 주고, 새로운 기운을 불러 일으키는 장소이다. 북쪽으로는 국제무역항인 동해안에 정박하기 위해 들어오는 선박들이 바다위에 떠있고, 남쪽으로는 해안경치가 아름다운 삼척방향의 산들이 보인다. 애국가의 배경화면으로..

한국의 풍경 2010.09.17

동해안 제일의 호수인 강릉 경포 호수와 새바위 월파정

강릉 경포호수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알려진 호수로서 동해안에서만 볼 수 있는 해송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관동팔경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았던 곳이다. 예나 지금이나 경치가 좋은 곳에 별장을 풍경을 즐기고 싶은 것은 사람의 본성인지라 이 곳 경포주변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누각과 정자가 있는 곳이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일생에 하고 싶은 일 중의 하나가는 관동팔경을 구경하며 시을 읊고 풍류를 즐기는 것이었다고 하며, 그 중 경포를 가장 많이 찾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이 곳 강릉 관아 객사나 향교에는 많은 고관대작들이 찾았던 것으로 보이며, 그 중에서 이곳에서 제일 부잣집인 선교장이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율곡선생의 외가인 오죽헌 또한 많은 선비들이 찾았을 ..

한국의 풍경 2010.09.17

강릉 경포해수욕장, 동해안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강릉 경포대해수욕장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함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해수욕장이다. 동해안의 대표적인 석호인 경포호수 바깥쪽에 위치한 이 곳은 옛날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곳으로 조선시대에 내노라하는 선비, 시인, 묵객들이 이 곳을 찾아서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던 곳이다. 경포호수와 백사장 사이에는 해송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호수와 동해바다의 파도를 감상할 수 있어 옛부터 수많은 정자가 이 곳에 세워져 있기도 하다. 이 곳 경포호수와 경포대해수욕장 해변을 찾았던 사람이 얼마나 많았던지, 이 곳에서 제일 부자의 저택인 99칸의 한옥인 선교장을 찾아가 보았을 때, 작은 방들이 얼마나 많은지 많지 현대의 콘도시설을 연상시킬 정도이다. 여름 피서철은 아니었지..

한국의 풍경 2010.09.17

[속초 속초항] 가을 속초 해수욕장과 조도

속초해수욕장은 속초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동해안의 보통의 해수욕장과 비슷한 경치이지만 속초항과 가깝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물론 대중교통 수단으로도 접근하기 쉽고 가까운 곳에 설악산이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속초해수욕장 해안의 모래사장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을 넘으면 대포항과 외옹치항이 있습니다. 속초해수욕장 앞 바다에 있는 작은 등대와 새들이 산다는 조도입니다. 새들이 많이 찾는 섬이라하여 붙여진 조도와 백사장이 어우러져 주변 경관의 조화로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특히 소야8경(所野八景)에 ′논산조양(論山朝陽)′이라 하여 이 일대 일출의 아름다움이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뛰어난 경관과 연계하여 속초해수욕장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 뿐만 아니라 해돋이..

한국의 풍경 2010.09.17

[속초 속초항] 청호동 아바이 마을, 대표적인 실향민 마을

속초항의 내항인 청초호와 바다가 연결되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는 아바이 마을은 6.25때 함경도 지역에서 배로 월남한 사람들이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곳 청호동 아바이 마을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오늘날 동해안 지역에 어업기술을 도입한 사람들이다. 명절에 뉴스에 많이 등장하는 대표적인 실향민 마을이다. 원래 속초사람들이 살던 속초시내와는 가깝지만, 다리가 생기기전에서는 배로 왕래해야 했던 곳으로 지금도 흔적이 남아 있다. 청초호 입구 다리에서 바라본 청호동 아바이마을 아바이 마을 입구의 풍경. 이곳에서는 함경도 아바이 순대, 가자미식해, 함흥냉면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함경도 지역 음식맛이 남아 있는 동네이다. 아바이마을 안내표지판 아바이 마을이 형성된 지역의 지..

한국의 풍경 2010.09.17

[속초 속초항] 동해안의 석호 청초호

청초호는 속초의 영랑호, 강릉의 경포호와 함께 동해안의 대표적인 석호이다. 그 중 청초호는 바다와 연결되어 있어 동해안에서는 보기 힘든 천혜의 어항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 청초호가 있기 때문에 속초라는 도시가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는 자연의 혜택이기도하다. 청초호 끝에는 바다로 나가는 작은 수로가 있고, 그 곳에 실향민 집단주거지로 유명한 아바이마을이 있다. 청초호 호수변에서 바라본 청초호. 청호동 아바이 마을에 있는 다리위에서 바라본 청초호. 청초호 뒷편으로 설악산 높은 봉우리들이 보이고, 호수에 봉우리들의 그림자가 비친다. 청초호에 정박한 어선들 바다를 가로막아 청초호를 외해와 분리시키는 모래톱. 이 곳에 속초 청호동 아바이 마을이 있습니다. 청초호와 바다 사이에는 운하처럼 뱃길. 이 곳이 속초항의 남..

한국의 풍경 2010.09.17

속초 영랑호, 동해안의 대표적인 석호

속초에서 북쪽 고성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자리잡고 있는 영랑호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석호중의 하나이다. 바다가 가로막혀 생긴 아름다운 호수로서 청초호와 더불어 뒤쪽의 설악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물론 지금은 호수 주변에는 주택가가 형성되어 있지만, 도심과 가까운 호수임에도 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는 편에 속한다. ※ 영랑호 명소: 범바위, 영랑정 영랑호 주변에 있는 영랑호리조트에서 바라본 호수의 풍경. 주위의 나무들과 잘 어울려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영랑호 옆에 가장 경치가 좋다는 범바위에 자리한 영랑정에서 바라본 영랑호 호수가에서 바라본 영랑호. 잔잔한 물결이 인상적이다. 영랑호 뒤편으로 보이는 설악산과 미시령. 멀리 울산바위가 보인다. 영랑호에서 본 동해안 방향. 멀리 바다와 가로 막힌 ..

한국의 풍경 2010.09.17

인천 영종도 왕산해수욕장, 서울에서 가까운 모래사장 해안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모래사장 해안이 있는 왕산해수욕장이 있다. 서해안 해안은 갯벌만 있고, 물이 깨끗하지 않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긴 모래사장 해안이 있으며,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아주 교통이 편리한 해수욕장이다. TV오락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자주 등장하는 바닷가 모래사장이 이 곳 왕산해수욕장인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 곳이 영종도인지 잘 모르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인근에는 을왕리 해수욕장이 있는데 이 곳 왕산해수욕장이 을왕리에 비해서 물이 깨끗하고 파도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종도 왕산해수욕장은 서해안 끝에 위치하고 있는 해안이라서 먼바다에서 오는 센 파도가 직접 부딪히는 곳이라 넓은 백사장이 형성되어 있다. 이 곳 모래사장에 TV 오락프로그..

한국의 풍경 2010.09.17

진해 진해만, 해군 교육사령부 앞 해안

진해만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해안은 해군교육사령부가 자리잡고 있는 해안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일반 사람들은 접근을 할 수 없는 곳이었다. 지금은 해안도로가 생기고 완전히 공원화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해안에서 경치를 즐기고 있다. 예전에 이 해안은 해병대가 포항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훈련하던 바닷가이었고, 해군들 또한 이 바닷가에서 훈련을 했다고 한다. 바로 진해만을 접근할 수 있는 곳이라 해안의 경치는 휼륭하다고 하며 이 앞 바다는 바다의 넓이가 넓지 않아서 호수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파도가 거의 없는 곳이다. 진해만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큰대섬'이라 불리우는 대죽도. 큰대섬 옆으로는 아래에서 보는 것과 같이 '작은 대섬'이라는 소죽도가 있었으나, 지금은 매립되어 육지가 되어 있다. 이 곳은 진해..

한국의 풍경 2010.09.17

진해 진해만 해안, 수치항 해변

진해만 바깥쪽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어촌 마을이었던 수치항은 예전에는 근처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이었던 수치해수욕장이 있던 곳 이다. 한 10여년전 부터 창원에서 가까운 바닷다로 알려져서 횟집촌으로 변신하였으나 최근에 STX 조선이 바로 옆에 들어섬에 따라 옛날처럼 아름다운 해안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옛날에도 그랫지만 지금도 심심한 사람들이 낚시대를 들고 이 해안가에서 한가로이 낚시를 하는 모습은 크게 변한 것 같지는 않다. 수치해안가의 작은 어촌마을이었던 수치항. 지금은 횟집들로 가득차 있습니다만 사람은 많지 않아 보인다. 수치항 바로 옆에 있는 STX조선소. STX조선소가 있는 해안 마을의 이름은 명동이다. 예전에 수치해수욕장이었던 해변.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하고 있었고, 봄가을에..

한국의 풍경 2010.09.17

영덕 대진 해수욕장, 동해안 해변 일출과 깨끗한 바닷물

영덕 대진해수욕장은 동해안에서 백사장이 가장 길다는 고래볼해안의 끝자락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수심이 아주 얕고, 하천으로 다른 백사장과 분리되어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해수욕을 즐기기 아주 좋다. 맑은 물속에는 물고기들이 헤엄쳐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영덕 대진해수욕장의 해안 백사장. 백사장이 멀리 고래볼 해수욕장까지 10km이상은 펼쳐 있는데 동해안에서 제일 길다고 한다. 해안가에 벤치가 있고, 수영이 가능한 곳이 해안가에서 20m정도라 벤치에 앉아서 애들이 수영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하고 안전하다. 동해안의 새벽에 해가 떠오르고 있다. 보통 해뜨는 모습은 보기 힘든데 우연히 잠에서 깨어 동해 일출을 보게 되는 행운을 누렸다. 멀리 건너편에 어항인 영덕 대진항이 ..

한국의 풍경 2010.09.17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동해안에서 가장 긴 백사장 해안

영덕 해안의 북단에 자리잡고 있는 고래불해수욕장은 동해안에서 아주 긴 백사장을 형성하고 있고, 뒤로는 우거진 송림을 자랑하는 곳이다. 아마도 백사장의 길이가 10km는 넘을 것이다. 이 곳 백사장은 모래가 아주 깨끗하고 불편하지 않으며 넓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맑은 물을 자랑한다.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은 남쪽 대진해수욕장 부근에서 출입할 수도 있으며, 북쪽 끝 부근에는 정식 고래불해수욕장이 지명이 있는 곳이다. 백사장과 송림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멀리 항구가 보이는 곳까지 넓고 긴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이 곳 해안부터 동해안의 전형적인 모래사장과 해안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고래불 남쪽 강구항 아래에 있는 해수욕장은 남동해안 모래사장의 특징을 갖고 있으며 모래의 질이 좋은 편은 ..

한국의 풍경 2010.09.17

부안 변산반도, 격포해수욕장, 적벽강 해안지층

격포해수욕장은 채석강과 적벽강 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격포항, 채석강, 적벽강과 더불어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중심이 되는 곳입니다. 백사장이 동해안처럼 넓고 깨끗하지는 않지만 즐겁게 지낼 정도로 펼쳐져 있습니다. 남쪽으로는 아름다운 채석강을, 북쪽으로는 적벽강의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최근에 격포해수욕장에 대명콘도가 새로 생겨서 새로운 편리함을 주고 있습니다. 부안 변산반도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격포해수욕장. 이 해수욕장을 경계로 남쪽은 채석강, 북쪽은 적벽강이라 불리며 와전히 다른 지질구조를 보입니다. 격포해수욕장 모래사장. 서해안 모래사장의 특징으로 모래가 깨끗하지는 않고 잔돌이 많다. 격포해수욕장 너머로 보이는 서해안의 섬, 위도. 격포해수욕장은 채석강과 적벽강 ..

한국의 풍경 2010.09.17

책을 쌓은 듯한 지층이 돋보이는 변산반도 채석강 해안 절경

부안 변산반도에서 가장 유명한 서해안 해안 절경인 채석강입니다. 당나라 이태백이 즐겨찾았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비슷한 모습이라고 해서 채석강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북쪽의 적벽강과 더불어 서해안에서는 보기드물게 해안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오랜 세월에 걸쳐서 쌓이 지층과 파식대, 해식애, 해안단구 및 화산암류, 습곡 등 다양한 해안가 지형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주변에는 격포항이라는 조그만 어항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서해안 변산반도의 경치를 대표하는 채석강 사진입니다. 이 경치가 중국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졌다는 채석강과 흡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부안 변산반도의 채석강 해안 절경입니다. 채석강은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 편마암을 기저층으로 하..

한국의 풍경 2010.09.17

서울에서 가까운 모래사장 해수욕장,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

영종도 신공항에서 공항으로 가지 않고 곧장 가면 무의도, 실미도, 을왕리가 나오는 데 영종도 간척지의 서북쪽 제방을 통해서 가면 무의도 왕산 해수욕장부터 반대로 갈 수 있다. 이 왕산 해수욕장을 지나서 2~3분쯤 더 가면 무의도 을왕리 해수욕장을 만나게 된다. 을왕리 해변은 서해안의 다른 부분은 갯벌인데 비해 이곳은 서해안의 먼바다쪽이라 그런지 모래사장으로 되어 있다. 이 을왕리 해수욕장은 왕산해수약장과 함께 영종도에서 호젓하게 바다에 발을 담굴 수있는 곳으로 서울에서 1시간 정도에 갈 수 있는 해안이다. 무의도 왕산해수욕장이 을왕리 해수욕장보다 더 외해에 가까워서 그런지 모래가 조금 더 풍부하고 파도도 센 편이다. 두 곳 모두 초여름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안이다. 을왕리해수욕장 해안. 수심이 완만하고..

한국의 풍경 2010.09.17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모래사장 해안, 영종도 왕산해수욕장

영종도 신공항에서 공항으로 가지 않고 곧장 가면 무의도, 실미도, 을왕리가 나오는 데 영종도 간척지의 서북쪽 제방을 통해서 가면 무의도를 왕산 해수욕장부터 반대로 갈 수 있다. 왕산 해수욕장의 해변은 서해안의 다른 부분은 갯벌인데 비해 이곳은 서해안의 먼바다쪽이라 그런지 모래사장으로 되어 있다. 이 왕산해수욕장은 영종도에서 호젓하게 바다에 발을 담굴 수있는 곳으로 서울에서 1시간 정도에 갈 수 있는 해안이다. 무의도 왕산해수욕장은 초여름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닷물도 서해안 해수욕장치고는 깨끗한 편에 속하고 모래도 많은편이다. 영종도 왕산해수욕장 풍경들 영종도 왕산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야영하는 사람들 왕산해수욕장 입구 을왕리에서 고개 하나만 넘으면 될, 불과 5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왕산해수욕장이..

한국의 풍경 2010.09.17

요트가 정박한 유럽의 항구같은 풍경 (마리나리조트)

통영을 포함하여 남해안을 여행할 때 많은 사람들이 숙박하고 선호하는 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입니다. 통영시내에서 가장 끝부분에 자리하고 있어 통영 앞 바다와 통영항을 멀리서 바라보기 좋은 장소입니다. 자체적으로 요트선착장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리나리조트에 머물면서 통영과 거제 일대를 여행하게 딱 적합한 콘도라 생각됩니다. 통영에 있는 남해안에서는 많지 않은 콘도 중에 하나인 금호마리나 리조트입니다. 통영시내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쾌적한 리조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요트 선착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통영 마리나리조트 요트선착장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입니다. 유럽 등에서는 흔이 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시설입니다. 이국적인 멋이 있습니다. 요트 선착장에 정박하고 ..

한국의 풍경 2010.09.17

한려해상 국립공원 통영 앞바다.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느낄려면 통영앞 바다를 배를 타고 나가 보면 마음껏 느낄 수 있습니다. 통영 앞 바다는 거제도와 남해도 사이에 많은 섬들을 품고 있는 만(灣)입니다. 파도가 높지 않고 계속해서 주위가 섬으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통영 연안 여객선 터미널입니다. 이곳에서 카페리호를 타고 한산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산도를 가는 동안 마음껐 통영의 봄바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배에서 보이는 통영시가지와 마리나 리조트입니다. 통영 앞바다를 배를 타고 달리면 이 같은 작은 섬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통영 앞바다 섬 사이로 많은 양식장 들이 있습니다 푸른 남해바다와 섬들이 놓인 통영 앞바다의 경치를 카페리호를 타고 가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은 경상남도 사천시, 거제시, 통영시, 하동..

한국의 풍경 2010.09.17

남해안 습지를 관찰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순천만 갯벌

순천만은 여수반도와 고흥반도를 양 옆에 끼고 육지 깊숙히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바다의 파도나 물결 등은 느낄 수 없지만 평원처럼 넓은 갈대밭이 펼쳐져 있고 그 가운데 수로가 운하처럼 흐로고 있습니다. 지금 순천만의 갈대밭은 갯벌 한가운데로 인공적인 통로를 만들어 놓고 있어서 갯벌습지와 갈대밭을 가까이서 감상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입니다. 특히 갈대와 갯벌을 통한 하천수의 정화가 이루어지고 주변에 공업단지가 없어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천주변을 중심으로 사초, 갈새, 억새들이 자생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그 속에 많은 새들이 먹이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순천만 갯벌의 갈대밭 사이로 하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서해안의 갯벌과는 다른 서부 남해안만의 독특한 형태를 ..

한국의 풍경 2010.09.17

정동진역, 모래시계의 추억

정동진역은 드라마 '모래시계'로 일약 유명해진 장소이다. 서울에서 정동쪽에 있다해서 정동진이라 이름 붙혀진 이곳은 동해안 해안가에 있는 조그만 간이역이다. 지금은 관광명소로 개발되어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그래도 간이역의 아름다운 모습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물론 정동진역 앞에는 상가도 많고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정동진역사 입니다. 바닷가와 어울리는 빨간 지붕에 조그만 간이역사의 멋을 보여주는 옛날 그대로의 역사입니다. 요즘은 방문객이 많아서 그런지 열차운행 횟수가 적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드라마 모래시계로 유명한 소나무입니다. 일명 '모래시계 소나무','고현정 소나무'라고도 합니다. 정동진 해안의 모래사장입니다. ☞ 정동진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에서 바라보았을 때 가장 ..

한국의 풍경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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